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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Think!154

악마성 드라큘라 다카라즈카 화조 천추락 25.09.28. 라이브 관극기 앞선 포스팅에 이어서 악마성 드라큘라 다카라즈카 화조 천추락 라이브공연을 9월 28일날에 관람했다. 이전 포스팅에 적어놓았듯이 라쿠텐TV로는 해외에서 시청이 불가능하고 U-NEXT 플랫폼에 VPN을 사용해서 시청할 수 있었다. 해당 가극의 마지막 공연을 천추락이라고 한다. 이렇게 마지막공연을 인터넷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간이 안되어 극단에 못가시는분들, 해외에 계신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스템인것 같다. 국내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관심은 있었으나 막 찾아보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악마성 드라큘라 가극은 게임 IP를 가져와 뮤지컬로 승화시킨건데 정말 멋지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았다. 극의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해야될까나? 실제 원작의 게임에서는 캐릭터 컷 대화가 짤막짤막하게만 이어져 전체적인 .. 2025. 10. 30.
아케이드 포스터 이야기 및 타공판 나라 액자걸이 구매 및 B1 포스터 액자걸기 기판을 사면서 느낀게 있다. 슈팅은 돈이 된다! 돈이 되는게 아니라 일부 분위기에 편승해서 값어치가 올른느낌이 든다. 물론 케이브회사 워낙에 슈팅게임을 정말 수작으로 만들어내서 값이 오른느낌은 분명하다. 나도 그 분위기에 물타서 산기판이 한둘이 아니다. 사실 슈팅게임을 정말로 좋아할까 생각해봤다. 좋아하니까 기판까지 사게된건 맞지만 게임을 하는것보다 게임에 사용된 일러스트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홈케이드를 조성하면서 기판자체 소유 및 구동만으로도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데에도 어딘가 허전했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듯이.. 일본에는 집을 게센으로 꾸미자 라는 책이 있다.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그곳의 일본 커뮤니티를 보면서 눈이 높아져 버렸다. 게임 캐비넷 옆이나 뒤에 전시된 홍보용 포스터가 같이 전시.. 2025. 10. 20.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 리토그래프(석판화풍) 액자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중 베니아 길을 개척한 작품인 월하의 야상곡 X, 일본 게임잡지인 패미통 1997년도 4월 25일 월간호에 100명 한정으로 발매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석판화풍으로 인쇄된(복각원화) 리토그래피 액자이다. 본 작품을 직접해보지는 않았지만 게임내의 일러스트가 매우 아름다워 일본 경매를 검색하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인쇄된 그림이라서 석판화 가치는 없지만 악마성 드라큘라가 가지는 브랜드의 가치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게다가 본 작품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코지마 아야미 작가의 섬세함과 디테일은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오른쪽 하단에는 코지마 아야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벨몬드 일족의 친척인 마리아 라넷드, 5년전 사라진 벨몬드 리히터를 찾기위해 혼자서 악마.. 2025. 10. 13.
퍼스트포피규어 시몬 벨몬드 스태츄 구입 첫번째 이야기 - 몰테일 배송대행 이용후기 First4Figure Simon Belmont Statue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시조격 주인공인 시몬 벨몬드이다. 우락부락하고 잘 다져진 근육감있는 몸매는 남녀노소 모두가 반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X68000버전으로 나온 이 캐릭터 디자인이 시몬 벨몬드 디자인 중에서 가장 잘 뽑힌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원화는 정말 멋지게 잘 표현이 되었는데 이를 제대로 표현한 피규어는 잘 눈에 보이지 않았다. 여러 피규어회사중 하나인 NECA에서 만들어진 피규어들이다. 좀... 어딘가 부실하게 만들어진 느낌이 다분하다. 약간 멍청하게 생겼다고 해야될까나.. 고전 피규어임을 감안하면 그럴 수 있지만 뭔가 확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었다. 저렴해보이는 PVC 피규어는 퀄리티 부분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고급레진피규어 회사인 퍼스트포피규어에서는 이미 악.. 2025. 9. 26.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전주 혁신 메가박스 G열 관람 후기 체인소를 온몸에 지니고 악마들을 섬멸하는 다크히어로물, 체인소맨 스토리중 레제편이 9월 24일날 개봉을 하게 되었다. 체인소맨 1부는 만화책으로 한번 읽었는데 그중 레제편은 극장판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예상대로 레제편이 극장판으로 제작이 되었고 이윽고 개봉이 되었다. 요즘은 영화보면서 굿즈받아보는것도 하나의 소소한 재미인것 같다. 개봉첫날인데 전주 객사점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은 오전에 모두 전량소진되었다. 알아보다가 전주 혁신점에 메가박스가 들어선지 꽤 되었는데 여기선 한번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 미용실다닐겸 많이 지나치긴했는데 약간 사람도 없는것같고.. 하지만 굿즈수량은 남아있는것 같아서 이곳으로 티켓팅을 하였는데 오티(오리지널티켓)가 아직 남아 있어서 오후 관람으로 무사히 수령할 수.. 2025. 9. 25.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전주IMAX I열 관람 후기 480만 관객수를 넘어가고 있는 극장판이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지난 주말에 보고 왔다. 엄청 핫할때를 벗어나고 1달이 거의 넘어갈때쯤 보러갔는데 그 열기가 아직도 엄청났었다. 영화관도 왠만해서는 잘 안가는데 이번건 그냥 안보고 넘어갈 수 없었다. 사실 귀멸의 칼날은 잘 모른다. 이미 완결도 나서 만화책으로 정독하고 싶었는데 왠지 손이 잘 안갔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분량이 꽤 많이 나온 상황이기도한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사실 서사부분이 조금 너무 지루하다고 해야할까나.. 특정 캐릭터부분의 서사부분이 좀 지루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이 극장판 전편인 무한열차편 서사가 좀 그랬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최종 막바지 부분의 전투씬(아카자 .. 2025. 9. 22.
복제, 복각원화 과세에 대한 이야기 지난 몇년에 걸쳐서 전시회를 했던 베르세르크전. 이런 복제원화들이 굿즈존에서 판매를 하였다. 작가가 그린 원화는 수백에서 수천까지도 가는 부분이라 일반인이 손대기에는 무리가 있고 실제 원화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인쇄되어진 것을 복제, 복각원화라 불리우는것 같다. 일본에서는 파인그래프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인쇄된 물인데도 실제 가까이서 보면 정말 아날로그로 그린것과 같은, 그런 느낌이 난다. 그래서 가격이 정말 높다. 여러분야의 일러스트작가분들께서 위와 같이 사인이 들어간 복제원화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복제원화 가격들이 거의 6만엔부터 시작하는것이다. 그래서 세관에 들어가면 관세대상은 아니지만 예술품이 아니여서 부가세는 내야한다. 위 복제원화를 들여온분도 관세는 물지 않고 부가세만 물었다는데.. 2025. 9. 12.
악마성 드라큘라 다카라즈카 화조 신인공연 라이브 관극기 관람 레트로게임하면 빼놓고 볼 수 없는 장르가 하나 있다. 메트로이드와 캐슬베니아가 합쳐진 액션 어드벤처 장르인 메트로베니아인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작품이다. 처음에 레트로를 접할때 콘솔쪽을 지나면서 한번 쯤은 눈여겨본 작품이긴하다. 레트로 팬들이라면 지나치치 않을 수 없는 코나미 회사의 대표격인 작품인데 이 작품을 시점으로 왕도적인 구성(단계별 스테이지 형식에 보스를 죽이는 구성)에 모험과 성장의 요소를 더하여 진정한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로 완성되게 된 그러한 레벨의 작품이다. 그러한 작품이 여성가극단 다카라즈카 가극의 한 콘텐츠화 되었다. 일본 오사카 근방에 있는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 다카라즈카 대극장 공연이 7월 20일에 끝이 났다. 악마성 드라큘라는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코나미.. 2025. 8. 30.
부조리아트공방 우동켄슈타인 묘장의축광 소프비 구매후기 이번에 소개할 조형물은 괴기 소프비 서밋 2025 이벤트 한정으로 나온 우동켄슈타인 묘장의 축광 버전 소프비다. 우동켄슈타인? 대부분 알고 있는 이름은 머리에 나사를 박고 있는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원형사가 우동과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조형물을 제작한 특별한 소프비이다. 카타기리 진이라는 점토세공에 유능하신분이 이 원형을 맡았다. 이번에도 악마성 드라큘라에 나오는 프랑켄슈타인의 캐릭터의 느낌과 맞물려 추첨에 도전하였는데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다. 몇주간을 기다려서 받은 우동켄슈타인이 도착했다. 전고 35cm이의 대박력 소프비이다. 원형은 포스트카드의 점토, 석고의 느낌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번 버전은 축광의 버전에 다크함과 무서움을 더하여 본 작품으로 재현이 되었다. 이.. 2025. 8. 19.
넨도로이드 2544 베르세르크 그리피스 Griffith 리뷰 이번에 소개할 넨도로이드는 가츠의 영원한 친구이자 배신자, 그리고 복수할 대상인 그리피스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가츠에 이어서 상품화 결정이 되고 원형이 만들어지기까지 약 1년 3개월정도 걸려 올해 3월에 판매가 되었다. 팬들로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였다. 공식몰에서는 이미 품절이고 2차 셀러매장에서는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듯하여 늦었지만 이제서야 구매를 했다. 용병 매의 단을 이끌고 지휘하는 단장 그리피스라는 캐릭터이고 하얀마녀라고 불리울정도로 수려한 외모에 중성적인 매력을 겸비하여 남성도 좋아할만한 캐릭터이다. 약해보이지만 재빠르고 급소만 공격할 줄 아는 그런 캐릭터다. 측면 패키지에는 다양한 포즈로 전시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제작이 되었다. 가츠와의 동시 전시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뒷면은.. 2025. 8. 14.
넨도로이드 2134 베르세르크 가츠 Guts 리뷰 귀엽고 아기자기한 맛의 피규어중의 하나인 넨도로이드 리뷰를 해보겠다. 넨도로이드 2134 베르세르크 가츠다. 넨도로이드는 좋아하는 만화 또는 아케이드 게임 관련된 작품만 수집 및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23년도 12월에 발매한 제품으로 시간이 꽤 지나긴했지만 베르세르크 넨도로이드작품으로는 첫 출시인만큼 상징성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첫 주자는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검은검사 가츠다. 아트박스에 그려진 가츠는 작중 황금시대 그 이후의 검은검사 가츠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아트박스 배경은 검붉은 색감으로 넨도로이드 본체와 잘 어우러져 가츠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다. 아트박스 좌우 옆면에는 각종 포징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되어져 있어 제품을 조립하고 전시할때 좋은 참고가 되어준다. 패키지 뒷면에도 드래곤.. 2025. 8. 13.
마르코아트 애플시드 레진개라지키트 구입 애플시드라는 작품을 알게된건 이번 시로 마사무네 원화전을 관람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사실 기억에 많이 남는건 1988년도에 제작된 OVA 극장판 작품이였다. 세계관은 세계3차대전이후로 초반부터 주인공의 아내가 로봇(바이오로이드)에 의해 관리되는 도시속에 사는것을 마치 철장에 가둬서 길들여지는 동물을 비유하며 환멸을 느끼고 자살한다. 배경음악도 너무나 암울해 보는내내 충격을 먹었다. 사실 지금 중국은 대화용 AI 로봇을 시판하고 마케팅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한 백여년쯤 지나면 우리 인간도 로봇과 공존하는 생활문화가 되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자살한 아내를 매번 악몽속에서 나타나는데 주인공은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바이오로이드의 중심부 슈퍼컴퓨터 가이아를 부스려는 이야기이다. 그를 저지하려는 특수경찰관 .. 202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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