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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방

노르잇 투명독서대 높이조절 회전 PR02AR 구입 후기

by 레몬C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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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이번에는 노르잇 독서대 PR02AR 제품에 대해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알파문구 주로 펜류들을 사면서 독서대 코너를 들리면 항상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독서대를

이제서야 하나 구입했습니다.

 

작년초에 목디스크 초기증상때문에 항상 가슴펴고 올바르게 앉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전자기기들을 볼때나 책을 볼때 눈높이까지

책을 올려 보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높이까지 올라오는 독서대이면서도 뭔가 견고한 독서대가 없을까 찾아보았는데요.

마침 눈에 딱 들어오는 독서대가 눈에 보였습니다.

상품 설명만 보셔도 기능면에선 만점인것 같았습니다.

 

본품과 조임조절 나사가 전부인 노르잇 독서대!

두꺼운 아크릴로 되어있어서 뭔가 내구성은 좋아보였습니다.

 

앉았을때 가슴 높이까지 올라와서 높이 조절도 좋아보였습니다.

책 고정핀도 쉽게 돌려서 고정가능한부분이 장점이더라고요.

 

하하..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만화책 읽으려고 산건 아니지만..요.

높이를 최대로 올렸을때 막 뒤로 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눈높이에서 보려면 책을 하나 올려두고 걸쳐서 보면 등과 허리 눈이 올곧은 상태로 볼 수 있더라고요. 

약간 뒤로 넘어질 수도 있지만 많은 힘을 주지만 않는다면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베르세르크 1권을 아주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수년이 흐르고 다시 정독해보았습니다.

대체 미우라 센세는 이걸 한컷마다 어찌 그리신건지...

정말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두꺼운 도록도 한번 읽어보을겸 올려두어봤는데요.

도록도 상당한 무게감이 있지만 노르잇독서대는 끄떡 없었습니다.

 

베르세르크의 그 장면 "유일하게 너만이.."

굳이 손으로 지탱하고 있지 않아도 이 독서대 하나만으로 여유있게 감상이 가능하였습니다.

 

방구석 한켠을 조그만한 만화방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요즘 만화카페에서 두리번두리번거리며 활동하고 있는데요.

존엄하신 더쿠님들의 책장들까진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딱 이 빌리 6단책장에 꾸며볼 수 있는 제가 생각하는 추억의 만화들로만 꾸며보았습니다.

자기전, 양치전에 한번씩 물끄러미 바라만 보는데 뿌듯한 맛이 있더라고요. 

천천히 하나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반 서적읽을때도 정말 좋은 독서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한권읽고 마음에 드는 장면이나 글귀가 있으면 필사하는 재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래야 기억에 남고 내가 이 책을 읽었을때 뭘 느꼈는지 조금이나마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책은 내면을 정리하고 감정을 가다듬는 인간의 필수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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