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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무비 감상기

오딧세이 전주 효자 CGV IMAX 아이맥스 관람 먹는쿠키 없음

by 레몬C 202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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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오펜하이머에 이은 그 후속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딧세이 영화가 어제 개봉을 하였다. 나름 아이맥스 보유지역인 전주 효자에서 관람을 하였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극장에 사람들이 매우 후끈후끈거렸다. 마치 옛날 극장이 흥할때 보러온것과 같은 느낌이였다. 위 사진의 건물을 몰 오브 효자라고 하는데 주차요금은 영화를 보고 인증하면 3시간 30분까지는 무료이다. 추가 내부 매장을 이용하게 되면 30분 추가 무료여서 총 4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다던데 일단 이날 사람도 많고 주차도 풀부킹이여서 근처에 차를 대고 걸어갔다.

 

영화가 일단 2시간 50여분정도 하기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걸 추천드린다. 꽤 긴시간의 영화여서 팝콘 라지 하나 들고 천천히 까먹으면서 봤었다. 일단 이 거대한 서사시를 3시간 안에 설명하는 서사연출이 매우 부드러웠다고 생각한다. 보다가 엥 이건 아닌데? 아니면 이해가 가질 않는다거나 그런 부분이 없었고 원작 오딧세이아를 몰라도 자연스럽게 이 영화에 빠져들게 되고 쉽고 재미있게 영화로 풀었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 옛날 영화관에서 봤었던 트로이 영화가 생각나게 된다. 

 

좌석은 중블 H20 겨우 예매해서 봤는데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대사가 너무 눈앞에 있어서 대사 따라가랴 영상 따라가랴 눈이 아프다. 리얼감 있게 볼 수 있긴한데 전주 IMAX 명당좌석은 H열 이후 열이 좋을 것 같다. 영상물은 일단 대사가 한눈에 들어와야지 보기 편한 것 같다.

 

트로이 목마로 인해 전쟁에서 승리 후 집(이타카)으로 돌아가기 여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신들과 함께한 그 이야기가 마치 영상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시논과 헬레네의 캐스팅의 문제, 우리가 봐왔던 헬레네의 백인에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그런 모습을 철저히 부셔버렸던것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오히려 영화에 대한 더 희열감을 불러 일으킨것 같았다. 전혀 논란거리가 되질 않을정도로 나머지 부분이 이를 삼켜버릴정도이다. 보기전에 유튜브에 오딧세이아 20분짜리 배경지식 영상이 있는데 그것 하나만 보고 보러 가셔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스파이더맨 음악도 좋았는데 이 오딧세이 영화의 음악은 진짜 미쳤다.. 귀를 쫑긋하시고 영화관내에서 귀르가즘을 느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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