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는 갤럭시안 3 졸기아 참전에 발걸음을 돌렸다. 인천공항까지 차끌고 올라가고 싶지는 않았는데 오고가고 내려오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차를 몰고갈 수 밖에 없었다. 내려오는 공항버스에 시간을 못맞출것 같아서 힘들더라도 차를 끌고 가기로 했다. 아케이드 게이머의 눈으로만 보이는 나이트 스트라이커의 한 장면이 보인다. 여행기내의 세부 음식점, 관광명소는 따로 포스팅하며 대표적인 코스만 소개해본다.

한 3시간정도 넘게 달렸나보다. 단, 장기주차장은 예약이 풀이고 찾아보니 제2터미널 예약주차장이라는것이 있었다. 미리 3주정도 전에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이곳에 주차를 하였다. 하루에 9천원이였고 아침에 도착하니 자리도 널널했다. 제2터미널까지는 거리가 되어 셔틀버스가 24시간 운행하니 조금 걷더라도 여유있게 주차하기엔 좋은것 같았다.

순환버스 정류장 가까운곳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해본다. 정신은 몽롱한 상태에서 아침해를 맞으니 머리가 각성한 기분들었다.

대략 30분내외로 터미널까지 도착할 수 있다. 굳이 장기, 단기 주차장 예약에 얽매일필요 없고 예약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도쿄까지 갈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기이다. 진에어만 이용해보다가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해보는데 식사도 나오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이쪽으로 이용을 하게 되었다. 항공권은 작년 12월에 예매했는데 아고다로 진행해서 중간에 예약변경이 불가했다. 아고다로 항공권 예매하는게 조금 쌀 수 있지만, 여행하다보면 중간에 예상치못한 변수가 항상 생기기 마련이여서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공식홈페이지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항상 여행은 즐겁고 설렌다. 지만 이미 새벽부터 운전을 하고 올라와서 정신이 나가떨어질것만 같았다.

하늘위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풍경.. 진짜 아파트 그만 좀 지었으면 좋겠다. 아파트밖에 안보인다.

도쿄 나리타로 가는 기내식은 감자치킨스튜였다. 다른 여행 후기들 보아하니 기내식중에선 아시아나 항공이 베스트라고 한 것 같은데 나 역시 동의한다. 배고파서 그런지 그냥 맛있다.

이날 바람이 유독심해서 출발하는데에도 1시간 30분 지연, 그리고 일본 나리타 공항 다 왔는데 바람때문에 다시 올라가서 회항한 이슈가 있었다. 약 두시간정도 도착이 늦어짐에 따라서 일정에는 차질이 생겼다.

나리타 공항 입국하고 입국심사까지는 대략 30분 내외정도 걸린것 같다. 매년 갈수록 좀 더 간소화지고 입국심사 기기도 들여놓는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느낌이였다. 스카이 라이너 티켓을 구입하고 우에노로 이동해본다.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도미인 이케부쿠로점이다. 음.. 역에서 멀다. 위치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케부쿠로역에 내려서 숙소까지 가는데 멀고 사람들 인파에 좀 치이긴한다. 그리고 스트릿 메이드걸 시선테러도 있다. 이케부쿠로에 애니메이트 본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일단 사람이 너무 많다. 나도 이렇게 많을 줄은 생각못했는데 골든위크 기간에 맞물리다보니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날씨는 덥고 습한 그 자체여서 우선 숙소로가서 몸을 씻고 나가기로 했다.

휴먼.. 정녕 이게 맞는겁니까..? 첫 일정은 하라주쿠에서 시작했다. 아니 외국인들 너무 많았다. 일본 경제를 외국인들이 먹여 살리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첫 일정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교토 가츠규 하라주쿠점, 오후 4시 반넘어서 들어갔는데 여기도 사람 많았다. 작년에 골든위크때 데인게 있었는데 무조건 예약을 하거나 아니면 메인 점심, 저녁시간을 무조건 피해야한다. 아니면 기다려서 지치거나 못먹는다. 일본 도착 후 첫 식사였는데 맛. 있. 다!

요즘 우키요에라는 미술품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하라주쿠 근처에 오타기념미술관을 방문하고자 했는데 이미 입장 시간이 마감이여서 다음에 오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하라주쿠에 오면 무조건 방문하게 되는 세일러문 스토어, 작년보다 더 블링블링 해졌으며 다양한 굿즈들이 즐비해있었다. 사고 싶은게 많았지만 눈으로만 담아봤다.

자 다음은 시나가와역쪽의 프린스호텔로 이동해본다. 이번 여행은 안가본곳들이 많아 좀 생소해서 차분하게 이동해보기로 했다.

안내판에 위치한 아넥스타워내에 위치한 Club eX 로 이동해본다.

이곳 시나가와에 도착한 목적은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세일러문 뮤지컬을 보러왔다. 이번 여행 일정에 맞추어 공연을 보러 왔다.

공연이 끝나고 나선 머리가 새하얗게 되었다. 하아. 이게 돈쓰는 재미라고 해야될까... 한시간정도 진행했는데 연출도 너무 멋지고 구성이 참 야무졌다. 진짜 세일러문 최고다.

다시 이케부쿠로 도미인 숙소로 돌아와 요나카 소바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첫날 일정은 세일러문 일정이 되어버렸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던 하루였다. 뭔가 일본 엔터테인먼트들은 돈을 쓰면 그 재미와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것 같아서 참 대단한것 같다. 이른 새벽부터 부랴부랴 일본으로 넘어와 몸은 피곤했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냈던것 같다. 내일은 어린이의 날임과 동시에 스타워즈 데이다. 그 다음 글에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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