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E 아케이드 기판 시세 메모 - 22년 탑스편 2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CAVE 기판들이 탑스에 많이 들어온것 같아

시세 메모, 정보도 확인할 겸 글을 올려봅니다.

 

 

올해 초부터 보긴했었는데 외국 아케이드 프로젝트 같은곳에 올려둔곳들은

시간대가 달라서 구하기도 쉽지 않고 사고 싶은 물품도 잘 나오지 않아 그냥 팝콘 구경용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달러 환율이 고공으로 치솟고 있어서 이베이에서 물건을 사든 뭘 사든 너무 비싸더라고요.

반대로 엔화는 900엔대 후반으로 낮아진 상황이여서 그럭저럭 사봄직할만하는것 같은데 

비싼건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매물들도 나오는 일본옥션을 보고 있지만 일본옥션 이것도 매년 물건을 보고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되어야겠지만... 

언젠가는 줄이고 절제를 해야겠지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추억의 게임이나 명작기판들이 나오면 마음이 혹하게 되는건 사실이긴하네요.

 

 

일본옥션 기판 낙찰결과 보는것도 참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생전들어보지도 못한 게임들을 보면서 "오 이런것들도 있었구나.." 공부하는 재미도 있으며

확실히 구성품이 좋거나 희귀하거나 인기있는 기판들은 가격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분명한건 입찰한다는것은 그 물건이 꼭 필요하니까 입찰을 하는것이겠지요.

어느 면으로 봐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이 있는 물건을 사고 거기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즐거움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스트레스도 본인이 잘 해소하는것도 하나의 중요한 관리라고 생각하기에

쉼과 노동이 잘 조화를 이루게 퇴근후의 삶을 잘 만들어야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8월달에 들어서면서 탑스에 케이브 기판들이 대부분 들어와 있는것 같습니다.

6월달에 비해서 아카이카타나, 구완게도 들어왔네요.. 게다가 무치무치 포크는 338,800엔 바로 나갔네요.

기판만 판매하고 나머지 인스트나 설명서는 다 복사품을 제공하는 탑스라서... 많이 아쉬운 가격인것 같습니다.

일옥 낙찰가격보다 대부분의 물품들이 약 80 만원정도 전후로 비싼가격인것 같습니다.

탑스 고객센터에 기판 사진 문의를 하면 사진을 보내줍니다.

판매자가 이름이 영문으로 오는데 아마 일본사람이

아니라 외국사람이 매입을 하고 또 판매까지 하는것 같습니다.

탑스에서는 정 급한 물건이 아니면 그냥 정보만 보는걸로 생각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후는 6월과 동일하게 나가지 않은 물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에스프레이드도 14만 전후로 거래되는거 같은데.. 흠

그러고보니까 케츠이 19만하던거... 솔드아웃된거 같네요. 내려간걸보니..

역시 인기작품은 인기작품인가봅니다.

 

 

나머지 물품도 그대로 입니다.

 

 

올린 리스트중에서 몇가지 사고 싶긴한데 

일단 여유있게 마음을 가지고 구매해보려고 하네요. 최근에 물건도 많이 사기도 했고..

이왕구매하는거 키트로 사고 싶긴해서 좀 천천히 좋은 매물을 사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정보도 좀 모으고 또 소개할 글 작업도 천천히 써내려 가야죠.

소개할 기판도 꽤 많은 분량이여서 현재 작업중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정보와 매물정보를 없애버리기때문에 이렇게 기록을 해두면

추후에 기판을 사실때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시세에 대한 글은 이만 줄이며 편안한 오후되시고

또 좋은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