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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일본 여행기(Mechakucha Japan Trip)

레트로 일본여행 그리고 이니셜D 성지순례 프롤로그

by 레몬C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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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일기장에 적어 놓은대로 23년 6월 29일날 아침에 출발해서 7월 9일까지, 10박 11일 일본으로 여행 잘 다녀오고 한글자 적어봅니다.

중간에 노트북 전원코드를 잃어버리는바람에 블로그 신경도 못썼고 피곤해서 저녁에는 다음날 어찌 보낼지 계획하느라 무지 바쁘게 움직였네요.

 

 

구매하고자 했었던 기판도 아침부터 전력질주해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종이 일러스트 박스는 너무나 귀엽네요.

 

 

3개월만에 다시 보는 아키하바라 역 광경은 언제나 분주하고 힘찬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곧 한국에도 상영하겠지만 미리 세일러문 코스모스 전편, 후편도 다 관람했습니다. 뛰어난 영상미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에는 여러번 와봤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우에노 동물원에가서 팬더들도 구경해봤습니다. 상당히 볼게 많고 크더라고요.

 

 

기고로 이름이 바뀌고나서 아키하바라점 레트로 오락실을 가봤습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볼륨들이 이곳에 모여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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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이니셜D 성지순례길에 오릅니다. 츠쿠바 후루츠 라인을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도치기현과 군마를 꺽고 사이타마에서의 쇼마루에서 하나 찍어봅니다. 다음 카나가와 현으로 내려가 성지순례를 마무리합니다.

 

 

트위터에서 응모했던 이노우에 준야 선생님의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도 현지에서 수령하게되었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세일러문 팝업스토어도 가봤습니다. 동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던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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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스파이패밀리 콜라보카페가 눈에 들어와 처음으로 콜라보카페란곳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다카노노바바 미카도도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해보고 싶었던 아카토블루도 해봤는데 오퍼레이터 음성이 지속적으로 들려줘 게임 하는 맛을 더욱 높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세일러문 후편 영화를 보고나서 눈에 들어온 블리치 천년혈전 전시회도 보러 갔다왔습니다.

 

 

붉은칼 포스터를 보면서 여행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한가지 숙원하고 있었던것으로는 이니셜D 성지순례를 무사히 사고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던 부분이였습니다. 조금 위험하기도 하고 두려움반 무서움반한 상태로 준비를 하여 다녀오게 되었지만 하나의 큰 버켓리스트를 해내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5덕이 소재를 중심으로 도쿄에서 다녀볼 수 있는 여행지는 굵게 굵게 다녀와봤는데 생각이상으로 가볼곳도 많고 시간도 많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습하고 덥고 그래서 좀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목표했던곳들을 경험 해볼 수 있어서 금같은 여행이였습니다. 성지순례했던 이니셜D 모든코스는 정리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또 아키하바라에 오게 될 것만 같은 느낌이 자꾸들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본업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지만 절제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그런곳이기도 합니다.

 

여행기는 차차 써볼 예정이니 천천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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