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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무비 감상기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Mobile Suit Gundam SEED FREEDOM 전주 고사 CGV 4DX 관람 후기

by 레몬C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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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비도와서 일도 쉬기때문에 잠시 쉴겸 전주 고사점 CGV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영화도 20대때에는 1~2주마다 한번씩은 보러간것 같은데 이제 그런 열정도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요 애니메이션이랑 명작영화는 꼭 챙겨보려고 노력하는편인데 이것마저도 점점 사그라드는것 같습니다. 최근 20여년만에 건담 시드 시리즈가 극장판으로 건담팬분들 앞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건담시리즈는 말하나마나 더블오건담이였지만 2순위로는 시드시리즈를 자주 찾아보았습니다. 시드시리즈는 처음 프리덤등장씬이 가장 멋졌고 전투도 볼만했었던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각 등장인물들간마다 러브라인도 충실하게 표현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 상영이라 그런지 건덕후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극장좌석은 80%는 다 찬것같았습니다. 저는 D03열에서 보았는데 몰입감 높게 잘 보았습니다. 처음엔 조금 이게 뭐지뭐지 하다가 갸우뚱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에선 역시 이게 프리덤 건담이지! 하면서 제가 원했던 연출들이 속속 녹아있었습니다. 전투씬들도 거의 80% 상영내내 이어졌고 전개도 질질끌거나 그런것이 없어서 재미있게 잘 관람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히로인 라크스클라인과 키라의 연출씬이 나오자마자 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건담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극장에 가셔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엔딩곡으로 이시카와 치아키(石川智晶), See-Saw 곡이 나오는데 엔딩곡으로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가사가 참 좋네요. 

 

 

이것도 반다이 남코 필름 웍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인데 참.. 반다이 장사 잘하네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ㅋㅋ (프라모델로 오지게 장사 ㄱㄱ?) 최근 느끼는게 한가지 있는데 남코에서 나온 아케이드 게임들을 보면 독특한 캐릭터성에 독립적인 세계관이 더해진 게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가나 코나미나 다 각기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남코쪽은 뭔가 특별한것들이 더 더해진 느낌이 많이 드네요. 무엇보다도 어디 멀리가지 않고 전주에서 4DX와 아이맥스를 고사점과 효자점에서 즐길 수 있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은 여기서 마치겠으며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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