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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무비 감상기

서울의 봄, 전주 효자 CGV IMAX 노스포 관람후기

by 레몬C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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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개봉한지 좀 오래되었는데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지난 주말에 보고 왔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12.16. 토요일 12:00에 시작하는 영화를 CGV 전주효자 IMAX관에서 보았으며 좌석은 일반1 H17에서 봤습니다. 개봉한지 3주정도 되는 후라서 널널하고 여유있게 관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좌석에 앉아서 바라본 위치입니다. 적절한 화면 크기를 보여주었지만 약간 고개를 위로 들어야하는 부분이 있었네요. 관람하기 가장 좋은 좌석은 I열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대때에는 몰입감 느끼려고 C열, D열도 불사하지 않았는데 이젠 그렇게는 못보겠네요.

 

 

 

점심을 못먹고 보는거라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가는거이기도하고 그만 핫도그의 유혹을 참지못하고 시작하기전에 후딱 먹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6월달부터인가 지하주차장 요금을 징수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영화관람을 하면 3시간 30분 무료이니 영화관 들어가기전 주차요금 정산하는 곳이 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꼭 미리 정산하시고 보러 들어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단체 사진컷으로 마무리되는데요. 보는내내 고개도 젓고 답답한 느낌이 너무 다분했습니다. 저도 장교생활을 조금 했지만 아.. 지휘관 역할이 참 중요하다라는것을 되짚게 보는 그런 영화가 되었습니다.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렇게 영리했으니까 저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도 들게 되네요. 2시간 내내 눈물도 흘렸지만 참 재미있게 보았고 역사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혹여 보시지 않았더라면 영화관 상영기간내에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영화후기는 이것으로 마치며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이번주에 영하 13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부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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