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정말 해가 갈수록 일본의 대형 게임센터들이 폐업들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화재사고도 빈번히 발생되는것 같습니다. SNS 상에서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본 교토에 있는 슈팅게임의 성지 A-CHO도 올해 1월 31일 금요일을 기점으로 폐점선언했습니다. 전기비도 오르는마당에 상가 월세도 터무니없이 올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이상 운영이 불가피한것으로 판단되어 결정하게 된 것 같더라고요. 현재로는 폐점전 각종 게임매니아분들께서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을 다녀오는 분위기입니다.

아오모리현에 있던 레트로 게센 비밀기지에 이어 올해엔 자리가니의 화재사고가 어제 발생했다고 합니다. 저도 오사카쪽으로는 유니버셜시티에 놀러갔을때 한번 방문을 해봤어야하는데 그땐 게임센터에 관심이 있었을때가 아니라 접점이 많이 없었습니다. 조만간 가봐야지 가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런 사고가 발생해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츠텐카쿠 신세카이 상점거리에 위치한 오사카의 레트로 게임센터 자리가니입니다. 애프터버너 디럭스 캐비넷이 무려 3기나 존재한 어마어마한곳인데요.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층부터 불이 세게 번져서 위에까지 전소된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1층에 위치된 대형 체감캐비넷은 무사한것으로 판단되어지지만 1층의 화재피해도 만만치가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

화재로인한 인명피해는 점원 1명만 피해를 입었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남은부분은 그저 기판들이 잘 온전히 보존되었으면 좋겠는데 아마 이 정도 연기로선 전부 전소되어버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시대의 흐름상 역사의 뒤안길로 소멸해가는 그런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이런 화재의 사고로 전부 불타버리는 현상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게임센터의 특성상 오랜시간 가동을 해야하고 그로인해 화재의 위험을 동반할 수 밖에 없는 리스크를 껴안고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을 자주 갈 수 없기도하고 위와 같은 상황들도 있어 처음부터 목표는 나만의 미니 게임센터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그 후 캐비넷도 들이고 기판도 여러가지를 들였습니다만 요즘은 정작 플레이하는것보다는 인테리어 꾸미기에 더 관심이 가고 있네요. 많은것이 아닌 조촐하게라도 이쁘게 꾸며놓는다면 이것 또한 아케이드를 즐기는 색다른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올해도 보니 기판가격이 산으로 가는게 몇몇 있어서 좀 회의적이기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재미있는 글을 써내려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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