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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기판(Arcade Pcb)

세가 더 하우스 오브 데드 1 아케이드 기판 Ep.1 ザ·ハウス·オブ·デッド The House of the Dead Arcade アーケード基板

by 레몬C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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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오랜만에 기판글을 업데이트해봅니다.

일기장에 말씀드린대로 기판 리뷰를 토막글로 나누어서 기록하는걸로 하여

천천히 게메스트 공략 ㆍ 소개 ㆍ 비하인드 기타 소식들까지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케이드 기판은
세가에서 1996년 9월 13일에 출시를 했던 레일 슈팅게임의 명작
더 하우스 오브 데드 1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제 기판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구심점의 기판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이 기판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되게 많습니다.

물론 데스아더 기판도 기판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주춧돌이 되었지만

제가 기판을 시작하게 된 발화점!

이 하우스 오브 데드 1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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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데드 1에 접하게 된 이야기

 

 

 


어렸을때에는 전주역 근처에서 살아서 주말을 끼어

최신영화가 나오면 송천동쪽 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 다녔습니다.
롯데 백화점도 그때 있었지만 집에서 멀기도 했고

한참 차를 타고 가야되서 접근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때 메가박스에는 천수탕이라는 찜질방이 크게 개업을 했었고

동시에 영화관도 같이 있어서 이쪽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그날 어떤 영화를 보러간건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가족끼리 영화시작 전에 일찍이 영화관에 도착해서

대기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영화관 매표라인 근처에 게임 캐비넷 두대가 놓아져있었는데

그때 보았던것이 하오데1 이였습니다.

이상한 검은저택에 두명의 남성이 들어와 좀비를 권총으로 소탕하는

인트로를 보고 완전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오셔서 500원을 쥐어주시고 한판 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00원을 넣고 스타트버튼 누르니

비극 챕터1 하얀색 화면이 나올때의 영상은 세련되면서도

비장하고 긴장감이 팍 느껴지더라고요.

그때 장전은 어떻게 하는것인지도 몰라서

좀비한테 우다다 맞고 게임오바되었네요.

소피한테도 인사도 못하고요. ㅋㅋ

 

 

 

 

총을 쏘았을때 좀비의 사지가 툭툭 떨어지는거보고

"와 무슨 이런 게임이 다 있냐..." 하면서 어렸을적 나이로는

너무 충격을 먹어서 그런지 아직도 그 캐비넷 앞에 서있는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게 뇌리에 박혀져 있습니다.

그때 총이 전용 오리지날 총도 아니고 남코 건콘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남코 캐비넷에 기판만 이식한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시간이 흘러서 레트로 카페에 우연찮게 방문하여 

옛날 하우스 오브 데드 1 했던 그 기억, 향수를 불러일으켜보고자 가정용으로 이식된

세가 새턴 CD와 건콘, 플레이 셋을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을 하려면 옛날 TV, 고전 TV

고주파음이 들리는 CRT 모니터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마침 공사현장에서 굴러다니는 21인치 삼성 TV가 하나 남아서 이걸

가지고 와서 이걸로 게임해보려고 집으로 가져와봤습니다.

작동시켜 플레이 해본 새턴용 하오데 1 플레이 소감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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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게임을 콘솔로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신비함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레트로 게임기기를 산다는것도 집에 눈치보여서

들이지도 못하다가 이제야 하나씩 들여보면서 즐기게 되었네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구닥동 : 네이버 카페

구닥다리와 함께하는 추억의 구닥동

cafe.naver.com

네이버 레트로카페 최대 커뮤니티인 구닥동 카페에

제가 하나의 글을 올린것이 있습니다.

글의 내용은 중간중간 분기점마다 로딩화면이 나온다는 부분입니다.

이때 심장소리의 두쿵두쿵 이러한 효과음이 들리면서

다음 그래픽처리를 가져오게 하는 로딩부분이 걸린다는것입니다.

바로 이 화면인데요.

이 로딩화면이 게임의 긴박감과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 흐름을 망치는것 같더라고요.

물론 빨간색 화면으로 긴장감을 주게금 설계를 하였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맘에 안들고 답답하더라고요.

자연스러운 흐름을 타면서 바로바로 넘어가야되는데

총들고 잠깐 쉬는타임? 맥이 떨어진다고 해야될까요?

 

 

 

 

그래서 이 부분을 카페에 질문하여본결과 디스크 콘솔게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기기의 문제여서 새턴의 롬팩을 끼면 더 처리속도가 빨라질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건 특정게임에 들어가는

전용롬팩이라고 하더라고요. 예를들면 던전앤드래곤 같은거요.

새턴에 입문하면서 던전앤드래곤도 사볼까 했었는데 그것도 로딩시간 문제가 있는거 보고 고민을 접었습니다.

하마터면 던전앤드래곤도 살뻔 했었네요.

 

 

 

 

아케이드 게임은 즉시(인스턴트) 플레이에 매력이 있는것!

전문적으로 게임기사를 다뤄주시는 기자님의 이야기를 듣고

아 주저하지말고 콘솔게임은 여기서 멈추도록 하자고 스스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슈팅게임 콜렉션을 하려고 콘솔게임CD를 이것저것 사보았지만 

지금 사놓고 안하는것들도 굉장히 많아서 "내가 이걸 뭐하려고 이렇게 산것인가" 에 대해서 후회를 많이 하게 되네요.

안하게 되는 주요원인은.. 로딩문제가 가장 컷었고 이왕이면

콘솔로 오락실 느낌의 게임을 그대로 재현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컸네요.

지금에야 와선 자료 수집 콜렉션으로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팩으로 된 메가드라이브나 이외 패미컴들은 바로 꼽으면 플레이가 되는 그런것들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욕심을 가지지말고 본인이 선택적으로 꼭 소장하거나

재미있게 플레이할만한 것들로 구매를 하면 합리적인 소비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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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은 휴대성에 중심을 두었고 아케이드, 오락실에서 못했던 게임들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부분으로 나온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욕심이 지나친 나머지 실제 옛날 오락실 느낌을 그대로 콘솔게임에 재현이 되어야 되는데

왜 안될까... 왜 그 시절 그 느낌을 받지 못할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 저의 불찰이며 과욕이였던것이였죠.

그럼 왜 오락실이 존재하고, 왜 아케이드 게임이 지금까지도 존재할까에 대해서 반문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다운이식, 이식에 대한 부분은 아무래도 하드웨어 별로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개발과정에서도 그대로 재현하기란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이 되어지더라고요.

 

 

 

 

 

그리하여 좀 더 현실감있게 이 하우스 오브 데드 1 게임을

오리지날 그대로 즐겨보고자 하여 아케이드 기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우스 오브 데드 1 기판을 구매하기까지의 여정

 

 

 

 

오락실 게임 콜렉터즈(오락 기판, 게... : 네이버 카페

오락실 추억을 가진 아케이드 키드들을 위한 공간 #레트로게임 #아케이드 #오락실게임 #조이스틱컨트롤러

cafe.naver.com

아케이드 게임에 대한 커뮤니티가 국내에도 있지 않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네이버쪽에서 찾은 커뮤니티, 오락실 게임 콜렉터즈라는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엄청난 아케이드의 자료들이 모아있고 또 지속적으로 개발이 되는 정보들도 올라오더라고요.

또한 카페장님은 지속적으로 아케이드에 관련된 분야를 파고 드시는 대단한 분이셔서 경의를 표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다른 카페들도 있습니다.

 

레트로시티 : 네이버 카페

아케이드 게임과 레트로 콘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입니다

cafe.naver.com

이곳이 더 오래되기도 하였고 각종 다양한 레트로의 정보가 집합되어져 있는 카페입니다.

레트로시티는 약간 광범위한 부분의 정보가 모아져있고 오락실 게임 콜렉터즈는 기판 콜렉터님들이 많이 계신 부분이여서

오락실 게임 콜렉터즈 카페가 기판을 수집하거나 이용하실때에 더 괜찮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그외 카페 레트로 등 다양한 곳들이 많이 있으니 이용하셔서 정보를 보고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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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찍이 성향을 파악하고 하우스 오브 데드1 을 구동하기 위한 준비물들이

궁금하여 해당 카페에서 조언을 받게 됩니다.

우선 하우스 오브 데드 1 기판을 구동하기 위해선 준비물들이 몇가지 필요한데

 

1. 24khz 고화질 브라운관

2. 하오데1 기판

3. 건i/o보드

4. 총

 

이렇게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위의 준비물에 대해서 주변 회원님들께서 많이 일러주시고 도움을 주셨는데요.

특히 건슈팅 기판을 구매하려면 기판만 덜렁 있는건 절대 사지말고 모든게 풀셋으로

나와있는걸 사는게 좋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풀셋이라는 의미는 저기 1~3번까지 포함된 매물을 의미합니다.

총은 보통 따로 입찰 매물로 나오더라고요.

당장 세팅해서 즐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천천히 구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일본옥션을 폭풍 검색하게 됩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기판 시세는 대략 30~40만원 국내에서 거래되는것 같습니다.

위 시세는 건보드 배선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최근 일본 옥션 시세를 보아도 기판만 가지고 본다면

30만원 내외로 거래가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나 빨리 하고 싶어서 기판만 있는것을 사려고 하다가 

기다리면 건보드 배선 포함된것들의 매물이 나오기때문에 천천히 기다렸다가

세트로 포함된것을 사는게 가장 비용과 시간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하우스 오브 데드 1 기판 매물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하우스 오브 데드 1 캐비넷에서 그대로 분리한 기판 세트, 건보드까지 포함이네요.

목판과 모든것이 깨끗한 상태로 보인 이 매물

12월 말부터 검색하다가 4월 중순에 찾은 매물입니다.

더 이상 기다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 기판 매물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THE HOUSE OF THE DEAD PCB(MODEL2)セット 取... - ヤフオク!

■商品について   ガンコン破損の為廃棄解体品   通電、画像出し、音声は解体前に確認済み(画像1,7)   ガンコン破損の為、動作は未確認になりますのでご了承下さい。   配線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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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슈팅의 원초적 모델이기도 하면서도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게임으로서 

경쟁자가 있었지만 입찰끝에 50만원정도에 낙찰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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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주문하고 받은 물품

목판 그대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였기때문에 추가 택배요금이 1만원가량 더 들었습니다.

국제배송비, 세금 포함하여 대략 58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업라이트 캐비넷에서 그대로 빼온 배선들이기때문에 이것을 제가 가지고 있는

잠마 일반 캐비넷에 연결하기 위해선 잠마 배선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하나의 비하인드가 있는데 간단하게 언급만 하고 들어가면

하오데1 기판 구매글을 네이버카페에 먼저 올렸습니다.

그 후 어떤 회원분이 저에게 캐비넷을 판매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이번 기회에 구하는겸 하오데1 캐비넷 실제 업라이트 아케이드 캐비넷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연락이 닿아서 경남까지 직접 운전하고 7시간을 왔다갔다했습니다.

하루를 버리고 이야기 잘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달동안 본인 사정때문에 판다고 했다가

오락가락 하시다가 연락을 중간에 두절하시더라고요.

거의 3달 가까이 기다리다가 지쳐서 그냥 제 욕심을 버리기로 하고

제가 가진 뉴넷시티 캐비넷에 정말 실제의 하오데1 아케이드 캐비넷처럼 만들어서

플레이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자기 만족이긴한데.. 이왕이면 오리지널 캐비넷을 들이고 싶었지만 과욕인것 같더라고요.

그리하여 여기서 준비해야될것이 오리지날 건콘 두정과 잠마 연결을 하기 위한 배선 작업

그리고 오리지날 패널, 마퀴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6개월동안 각 부속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매물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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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 캐비넷에 쓰였던 오리지날 마퀴를 낙찰하였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무게가 나가서 추가 택배요금이 5천원정도 더 나왔습니다.

대략 13만원정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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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ケードゲーム筐体取り外しパネルサイズ  横幅長辺:37cm 縦幅:17cm破損部分はないですが中古品の為多少のすり傷ありインストラクション褪色ありボタン及び電球未確認のため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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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오리지날 푸쉬용 스타트 패널입니다.

이게 있으면 저 동그라미 패널에 불빛도 나오면서

좀 더 리얼하게 게임에 몰입감을 증가시켜줄것 같아서

같이 낙찰받았습니다.

설명 인스트도 그대로 온전하고요. 

대략 12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총 오리지날 총 두자루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건 대림상가의 선일전자 사장님께 구매를 하였습니다.

굉장히 상태가 메롱하고 누린끼가 건콘에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 분해를 하여 비누와 핸드워시로 세척을 하여

한 2틀정도 두번 닦고 하루정도 말린 후에 다시 저 나사들을 새 나사로 교체를 하여

환골탈태까지는 아니지만 깨끗히 정비시켜주었습니다.

 

 

 

 

우선 구매한 하오데1 기판을 뉴넷시티에 활용하기 위해선 일반 캐비넷에 연결하게금,

잠마커넥터로 선을 맞춰줘야하는 배선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오리지날 컨트롤 패널을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도 더더욱 배선작업이 필요하였습니다.

국내에 오락기기 전문으로 배선작업을 하시는곳이

서울에 두곳정도 있었는데 가장 퀄리티가 남다른 세운청계상가의

제일컨트롤에 문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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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출발하여 도착까지 약 3시간정도 걸려서

을지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기념으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남산타워 어렸을적 부모님이랑 손잡고 헥헥거리면서 올라간 시절이 기억나네요.

 

 

 

제일컨트롤에 위치한 세운상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는 반대편에 위치한 세운상가이고

제가 가려고 하는 세운청계상가는 맞은편에 위치한 상가입니다.

 

 

 

 

뭔가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여기서 주차는 항상 3시 이후에 하면 무료여서

보통 오후 늦게 도착하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상가 밑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제일컨트롤에 도착하니 굉장한 기판들이 수도없이 쌓여져있었으며

각종 박스들이 계단을 이루고 있어 작업하는 공간이 엄청나게 협소해보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시는걸 보면

참 대단하시다고 밖에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날 여러가지 작업을 의뢰를 드렸습니다.

모델기판들과 뉴아스트로시티, 뉴넷시티 전원부 교체와 함께

배선작업도 몇가지 의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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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작업을 기다린 후에 작업내용품을 받으러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잠마로 배선작업한 기판과 스타트 패널

그리고 오리지날 배선을 그대로 살린 총입니다.

 

 

 

건 i/o 보드는 이렇게 기판위에  넣고 볼륨조절 앰프도 잠마 위에 이렇게 배치하여

만들어주셨습니다. 배선작업은 제일 컨트롤...짱입니다.

 

 

 

스타트 패널입니다.

 

GAME OVER

적의 공격을 받거나 연구원을 쏘면 라이프가 줄어듭니다.

라이프를 모두 잃어버리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연구원을 구출하자!

저택에는 많은 연구원들이 있습니다. 많은 연구원들을 구출하면

게임 중에 유리한 일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LIFE UP!

게임중에 연구원을 구출하거나 상자더미를 쏘게 되면

라이프업 아이템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 보다 많은 연구원들을 구출하게 되면

스테이지 정산결과에서 추가 보너스 라이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장전방법!

탄환은 모두 6발이며 탄환을 모두 소진하게 되면

화면밖을 쏘세요. 6발 탄환이 장전이 됩니다.

 

약점!

약점은 머리입니다.

머리를 공략하여 빠르게 쓰러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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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넷시티 잠마커넥터와 하오데1 잠마 숫놈을 서로 꼽아줍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하오데1 아케이드 세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엉엉 날 가져요~

 

 

 

나의 영웅 로건이여

그대를 드디어 영접하게 되는구려 허허..!

 

 

 

응 안돼~

우헤헤 세계는 내것이다옹~

 

 

 

큐리안의 맨션에 오게된것을 모두 환영합니다~!

짝짝짝

 

 

 

그리하여 하우스 오브 데드 1 SD 캐비넷을 뉴넷시티화 완성!

음 약 반년정도 넘게 걸려서 완성시켜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캐비넷 사는게 속편하긴하지만

잠마 컨트롤박스에 브라운관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에 이렇게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이제 그럼 게임의 이야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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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데드 1에 대하여 알아보자

 

 

 

보통 기판을 사게 되면 그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적혀져있는 메뉴얼은

취급 설명서에 붙여져 있어야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옛날 PC게임들 패키지 같은거 사면 메뉴얼 읽어보는게 참 재미있고 

소소한 추억이였는데 기판에는 부속물 인스트럭션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것 같지만

그것도 한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정보수집 및 가이드북 수집 겸 세가에서 출간한 공식 가이드북과

게메스트 공략 잡지 호수를 참조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확실히 프린트 된 컬러를 손으로 한장 한장 넘기고 눈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은

게임을 하는것과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키더라고요.

또한 조금 더 자세하게 서술된 스토리를 읽는 맛도 있고요.

 

 

 

새턴에 맞춘 가이드북이긴 합니다.

아케이드판도 충실히 이식되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새턴모드란 것이 따로 존재하더라고요.

기본적인 스토리 흐름은 동일하게 가져가고 있어

시스템 부분은 언급하지 않고 스토리와 주요인물에 대해서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THE HOUSE OF THE DEAD 스토리>

 

시간은 세기말

광기의 과학자가 만들어낸

산악한 괴물이 존재하는

광활한 사저에 벌어지는 처참한 사건..

 

ㆍ 1998년 5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것이 그의 연구주제였다. 유전자 연구소 DBR CORP. 의 연구소장이였던 Dr. 큐리안

     아주 평범한 초로의 행태를 한 그는 미친듯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ㆍ 1998년 11월

     토마스 로건의 약혼자 소피 리처드가 근무하는 유전자 연구소 DBR CORP.

     그녀는 요즘 연구소 내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는걸 감지했다.

     같은 부서의 직원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기때문이였던것이다.

 

ㆍ 1998년 12월

     DBR 연구원 실종사건은 DBR CORP. 자체가 정부기관으로서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론에도

     공개되지 않아 수면위로 나타나기는 힘든 실정이였다.

 

ㆍ 1998년 12월 18일

     정부 상층부에서는 Dr. 큐리언의 행동에 수상한 점이 있다는것을 보고 받았으며

     그의 저택에 특수공작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고 나서의 특수공작원의 마지막 연락

     "큐리언의 계획은 막바지에... 이대로는 폭주... 연구원들이 위태로운 상태야..."

     사태의 심각성은 더욱 고조되고만 있었다.

 

ㆍ 1998년 12월 20일

     사태를 무겁게 뵌 정부는 공작원의 카드, 에이전트 토마스 로건과 G를 파견한다.

     특히, 토마스 로건은 DBR CORP. 에 자신의 약혼녀인 소피가 있었기때문에 두말없이 이 임무를 받아들였다.

 

Dr. 큐리언의 목적, 연구원의 행방, 그리고 약혼자 소피의 운명은?

 

파국으로 치닫는 그 프롤로그가 지금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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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토리

<토마스 로건의 기록 일지>

 

ㆍ Dr. 큐리언의 연구

    박사는 신에게 대항하려는 힘을 얻으려 하고 있었다. 25년전 인류는

    이미 물질의 재생, 완전한 복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생명을 과학적으로 변이시켜 만들어내고

    복제 자체에 생명을 창조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 생명을 기초로 생물을 창출해내는것이

    그가 미친듯이 밀어붙이던 연구였다.

 

   이 계획은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지나친 연구가

   정부에 알려지면서 소장직을 해임당하였다.

 

ㆍ 연구목적

    소장 해임 후 큐리언은 생물을 창출해내려고

    그의 저택에 은밀하게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또 그의 아들인 다니엘 큐리언이 원인불명 질병으로

    사망한것이 그 무렵이였다.

    갑작스럼 소장 해임과 그의 아들의 죽음이

    인간 불신에 빠지는 원인이 되었다.

    그 사건 이후 그의 연구는 사람 보다 위에 서있었다.

    인간에 대한 미움과 그리운 향수를 위해

 

ㆍ 연구목적

    소장 해임 후 큐리언은 생물을 창출해내려고

    그의 저택에 은밀하게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또 그의 아들인 다니엘 큐리언이 원인불명 질병으로

    사망한것이 그 무렵이였다.

     

ㆍ 사람 위에 설 수 있는 생물

    그가 만들어 내려고 하는 생물 인간은 한차원 더 높은

    생물을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였다.

    인간에 대한 미움이 전제적으로 들어가 있는 생물을

    미완성 단계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생물1호, TYPE 0 매지션이였다.

 

    큐리언은 매지션을 자신의 뜻대로 명령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했지만 수수께기의 남자에 의해 

    몰래 프로그래밍이 변경된것 같았다.

 

ㆍ 수수께기의 남자

    소장해임 후에 큐리언을 찾아온 의문의 남자.

    그도 동일한 야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큐리언과는

    다른 목적으로 생물을 창조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의 저택에서는 발자취를 찾아볼 수 없지만

    DBR CORP. 연구원들을 유괴해온것이

    그가 만든 계획이라고 알려져있다.

 

ㆍ DBR CORP.

    DNA Bio Reacter Corporation 의 약자

   생물 조사와 연구, 주로 유전자적 연구와

    DNA 조합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

   정부의 연구기관으로, 활동내용과 기록은 모두 기밀 취급이다.

 

ㆍ DBR CORP. 연구원

    주로 바이오 리엑터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연구 주제는 다양하지만 '인간 게놈의

    카탈로그 화' '생물 결정론의 증명'

    '후천적 RNA의 존재 시스템' 등 미지의 분야에

    개입을 하고 있는것이 많다.

  

    큐리언 저택에 유괴되어 무리하게 그의 연구를 돕다가

    그의 용무가 끝나면 좀비들에게 내던져지는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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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로건

코드네임 : 이거 이글(갈망하는 독수리)

 

어느 정부 특무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특수공작원

극비리에 지령을 받아 적지에서 붙잡힌 동료의 구출, 탈환 등

특수 임무를 맡고 있다.

약간 열정적인 면이 눈에 띄지만 막상 궁지에 몰렸을때는 냉정하거나

정확한 판단력을 발휘한다.

모든 위기를 천재적으로 생각해버리는 잠입과 위기회피의 프로다.

DBR CORP. 연구원의 일원 소피와는 대학시절에 만나 

장래를 다짐했던 사이로 반년후에 결혼할 예정이였다.

다른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이번 사건을 알게 되었으며

DBR 사와 소피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어

경악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게 된다.

이번 참극의 배후 큐리안과 안면이 있는 사이이지만

지극히 신사적인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고 있어 그가

이번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라고는 로건 자신도 믿기 어려운듯 하다.

 

 

 

G

코드네임 : 실버 팽(은빛 송곳니)

 

나이는 알수 없지만 35~40세 사이

생김새로 보아 동양계 러시아인으로 추측된다.

사격 솜씨가 뛰어나 토마스 로건의 좋은 짝이지만 자신의 신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의문의 사나이

상황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냉정한 판단력으로 순식간에 최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어학에 정통하여 주요 외국어는 물론 20개국어 이상을 다룰 수 있는 

어학실력을 갖추고 있다.

큐리안의 행동을 감시하기도 했고 불온한 움직임을 

정부 특무기관에 보고한 것도 그라는 소문이 있다.

감정적 기복이 부족하고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이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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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리처드

 

DBR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원

생체인식기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주인공 토마스 로건의 약혼자이기도하다.

지적인 미인의 풍모는 언뜻 보기에는 접근하기 어렵지만

매우 소탈하고 능동적인 여성

동 연구소의 소속원과 마찬가지로 큐리안에게 사로잡혀 있다.

 

 

 

닥터 큐리안

 

희끗희끗한 흰머리가 인상적인 인물

DBR에 근무하는 연구소장이자 연구의 리더였다.

바이오리액터 권위자로서 학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물

변하기전에는 리더로서 더할 나위 없는 행동력을 발휘했고

이 연구소 소속 리처드 소피에게는 좋은 선배이자 존경할만한

인물이기도 했다.

이름난 명문가 출신으로 이번 참극의 무대가 된

중세에 건축된 양옥에서 아들과 단둘이 살았다.

갑작스런 변심의 이유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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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 자료

 

초기 설정에서는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것들이 존재했다.

주역 데뷔를 즐긴 두 남자는 그대로 이어졌으며

닥터 A와 캐럿은 소피와 큐리안의 원형으로 보여진다.

다른 두 캐릭터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인기가 있었을것이다.

플레이보이 무기 컨셉은 독특할지도?

 

 

총에 대해서

 

주인공 로건이 소지한 AMS EASTER改 는 AMS에서 사용되고 있는

총의 프레임을 커스터 마이징된 50AE의 대구경으로 제작되어

아슬아슬한 파괴력을 실현시킨 총이다.

그 대가로 거대한 총알을 수납할 수 없어

장탄수는 더블컬럼 15발에서 싱글컬럼 6발에 불과하다.

 

 

시프티 레버나 매거진 캐치는 좌우 대칭으로 

사용하기 쉽고, 윈오프 커스텀 그립

내장형 망치에 의한 스트라이커 시스템 채용

다방면에 걸쳐 커스터마이징 되어 있다.

 

 

하이바워 모 특수부대 사양을 제작한 건스미스의

손으로 튠업된 것으로 알려져 명중 정밀도, 

내구성, 조작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사용하는 총알도 통상 풀메탈 재킷으로 

불리는 구리로 코팅한 끝이 뾰족한것이 대부분이지만

대좀비계 생물무기용으로 실퍼칩이라는 탄두 자체가

찌그러져 파괴력을 키우는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설정을 토대로 실제 게임에서도 최대 탄알 6발로 채용하고 있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실제 내가 AMS 요원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더라고요.

여기까지 가이드 북 스토리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다음은 게메스트 소개글로

넘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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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the Dead, 전율의 관에 도전하는 남자들

호러 건슈팅. 저택에 똬리를 틀고있는 지옥의 망령들을 날려버려라!

1998년 12월 18일 그 사건은 일어났다.

금세기 최대의 처참한 사건... Dr.큐리언의 악의 음모... 실종된 연구원과 약혼녀 소피의 운명은...

 

  공포를 소재로 한 세가의 새로운 건슈팅 게임.

  세가의 cg포드에 의해 그래픽이 마치 공포영화 화면속으로 파고드는듯한 현장감을 선사합니다.

  

  스토리

  유전자 연구소 DBR CORP.

  연구원들이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태를 무겁게 본 정부 상층부는 전 DBR CORP 의 소장인

  닥터 큐리언의 행동에 수상한 점이 있다고 보고를 받고 특수공작원 두명을 파견. 

  파견된 공작원은 로건과 G

  금세기 최대의 처참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이며,

  닥터 큐리언의 악의 음모, 소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 네가 역사의 목격자가 된다!

 

 

 

최근에 하오데1 리메이크가 발표가 되었었죠.

저도 정말 기대를 가지고 발표를 관심있게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원래는 언급도하기 싫었는데 관련분야이다보니 잠깐 언급을 하겠습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리메이크>

 

원작 하오데1의 폴리건 CG 소피랑 리메이크 소피랑 이쁨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리메이크는 무슨 늙은 아줌마를 만들어버렸지 무엇입니까..

아니 어떻게 96년도 시대보다 이렇게 못만들 수가 있을까요?

공포감 1도 없는 빨간 물감 퍼레이드 게임으로 전락한 미친 리메이크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리메이크하면 와~ 다 대박칠줄 알았나본데 좋은 IP를 가지고 참..

90년대보다 못한 퀄리티를 뽑아내는

포에버 엔터테인먼트, 대 ㆍ 단 다!

이거 2도 나온다고하더라고요.. 환장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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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뭔가요?

스티커와 캐릭터 스탠드 뭔가 싸구려 종이로 만들어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요?

표지 패키지는 어디 B급 좀비영화 디자인을 복붙한것인가요?

아니 박스표지랑 패키지 디자인 진짜...ㅋㅋ

그냥 처참하네요... 

솔직히 콘솔용 건콘이나 제대로 내면 확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것 같았는데

수익성이 좋지 않아 포기했나봅니다.

 

 

 

차라리 옛날 피시 패키지처럼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게 더 공포감 있고 중후한 이미지를 내뿜지 않나요?

물론 리메이크하고 다시 모델링 제작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명색의 건슈팅 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을

이렇게 제작해서 내보인다는것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거 보면 고증과 열정은 사라지고 오로지 돈으로만 치우치다보니

이런 결과가 반복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점으로 돌아가서 아케이드 이야기로 빨리 되돌아가보죠..

 

 

 

■ 플레이어가 스토리 분류를 선택하는 새로운 시스템

   - 하우스 오브 데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자신이 취한 행동에 따라

     코스가 분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1면부터 분기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몇번이고

     매번 새로운 게임 전개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본 저택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좀비와 몬스터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천장에서 바닥에서 언제 어디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릅니다.

     순간의 방심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특수공작원 토마스 로건, G가 되어 이 저택에 잡입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것이 임무입니다.

     또한 저택의 곳곳에는 실종된것으로 알려져있던

     연구원들이 구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권총 한정과 사격 솜씨를 의지해 연구원들을 구출해 나가다 보면

     서서히 이 악의에 찬 비밀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벌어진 처참한 사건들의 수수께끼들을 풀어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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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악의 연줄

   - 이런 스토리들을 한층 더 북돋게 하고 있는것이

     세가 CG보드의 리얼한 그래픽입니다.

     모델2를 최대한 활용한 그래픽은 대화면으로 전개되고

     그 광경은 플레이어를 공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절규를 지르며 총알을 맞을때마다 사지가 뜯겨져

     나가는 좀비 무리,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음향들이

     플레이어를 압도시킵니다.

 

   - 극장에 있는듯한 공포감 연출과 수수께기로 쌓여있는듯한

     스토리가 동반되어 공포감은 더욱 증폭되어집니다.

     당시 AOU 쇼에서는 완성도가 80% 였다고 합니다.

     100% 완성이 된 출시된 날에는 한번 꼭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유전자 연구소에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닥터 큐리언의 저택에 도전하자!

 

 

여기까지가 하우스 오브 더 데드1의 기본적인 소개가 끝났습니다.

이 글을 쓰고난 후의 저의 최종적인 감상으로는

아케이드판 하우스 오브 더 데드1은 그냥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건슈팅 + 공포 테마가 같이 잘 어우러져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슈팅 어트랙션을 즐기는 최고의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턴판은 로딩속도와 건콘 반응때문에 욕이 나올지경이고...

리메이크판은 말해도 그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소식은 챕터1 비극부터 4 하우스 오브 데드 챕터까지 

가볍게? 연구해보는 공략소개가 될 것 같습니다.

일전에는 그냥 무서운 공포 슈팅게임으로 인지하고 있었지만

각종 정보를 찾아보고 읽어보고 공부해보니 참 심혈을 많이 기울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스토리가 제 스타일이여서 더욱 열정있게

게임에 빠져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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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데드 1 챕터1까지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앞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할것 같지만 꾸준히 매일 한판씩 하니까

실력이 느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느낌이다라는것만 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네요.

주요 명소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돌아다닐것 같고 

또 사고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너무 늦게까지 인파에 휩싸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일러스트 페스티벌에 동생이 참여하여

그쪽을 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저도 그림보는거 좋아해서 눈으로 배경지식도 쌓을겸 겸사겸사

갔다와보려고 하네요.

따뜻한 이브와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또 재미있는 글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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