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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일본 여행기(Mechakucha Japan Trip)

2026년 5월 사이타마현 후카야 로봇 VGM 게임센터 방문(Theme. 갤럭시안3 어택 오브 졸기아 Attack Of Zolgear)

by 레몬C 202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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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세일러문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그 다음날은 어린이날, 5월 5일이다. 스타워즈 데이라고 해야될까나.. 전세계 최대 3대밖에 남아 있지 않은 갤럭시안 3 시어터를 체험해보고자 후카야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케부쿠로에서 후카야역으로 직통으로 가는 쇼난신주쿠라인을 타고 이동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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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벤트는 유지단체 아케이드 게임 박물관계획 계정의 사전고지를 통해 열리고 있으며 상시 개방되는 그런게 아니다 보니 관련 내용을 미리 사전에 참고하고 이동해야한다. 보통 몇달에 한번씩 열리고 있으며 부정기적이다. 우주전쟁의 테마이다 보니 5월 5일 스타워즈 데이에 맞추어 지역 어린이들도 본 게임에 체험할 수 있게금 이날에 열리는것 같은 생각이다.

 

이케부쿠로역에서 후카야역까지 내리는 노선을 찍어보았다. 이케부쿠로에서 후카야 역까지 대략 1시간 40여분 이쪽저쪽 걸린다. 이날은 골든위크에 쾌속은 운행을 안하는것 같았고 보통열차만 운행하는것 같았다.

 

8시 45분 차량을 타고 후카야 역까지 이동해본다. 이날 바람은 많이 불고 날씨는 쾌청했다. 그리고 더웠다.

 

후카야역에 도착하니 10시 40여분이였다. 열차가 조금 늦게 도착한거 같았다.

 

역을 바라보고 좌측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면 아리오 쇼핑몰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 정거장이 있다. 그쪽으로 내려가본다.

 

쭉 끝까지 직진하면 맨 끝에 셔틀버스 승강장이 보인다.

 

시간은 10분, 30분, 50분 마다 출발해서 가는 순환버스이니 시간에 맞추어 이동하면 좋을 것 같다.

 

본 이벤트는 12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6시에 종료를 하니 우선 시작하기전에 식사를 하고 이벤트에 참여해야하니 아리오 쇼핑몰 내에 카미사마 다이닝에서 점심을 해결해본다. 그래도 있을건 있는 푸드코트점이여서 나쁘지 않다.

 

스테이키 덮밥, 햄버거, 하나마루 우동, 나가사키 짬뽕 등 기호에 맞추어서 식사하시면 된다.

 

전날 규카츠에 느끼리 한걸 먹었더니 개운한게 먹고 싶었는데 작년과 동일한 나가사키 야채 짬뽕으로 한끼를 해결했다.

작년에도 와봤지만 여기 밥이 진짜 찰지고 고슬고슬하다.

 

식사를 하고 나니 12시가 좀 넘었으며 바로 후카야 로봇 VGM에 들어가본다. 입구에 존재하는 스타블레이드 기체는 현재 모니터 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폴리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최후의 스타워즈 테마 대형 아케이드 게임, 갤럭시안 3 시어터6 기통이 점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 외형철판에 써져있는 남코의 글자만봐도 대략 어떤 회사였는지는 가늠이 될 정도이다.

 

순번에 맞추어 1열로 기다리고 있었으며 메탈호크 기통도 프리모드로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출시된 이후 30년 이상 지난 아케이드 게임인데 아직도 가동이 되고 있다는걸 보면 신기하면서도 감사한 느낌이다.

 

갤럭시안3 시어터6 판은 6인이 함께 플레이 하여 목표물을 파괴하는 게임인데 두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프로젝트 드라군 MISSION : M8774E PROJECT DRAGOON과 졸기아의 공격 ATTACK OF THE ZOLGEAR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프로젝트 드라군은 적 함대를 파괴하고 에너지 중심부 캐논시드를 파괴하는걸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정해진 단일루트로 게임이 진행이 되며 어택오브 졸기아는 개량된 버전으로 기생형 거대생물인 졸기아의 중심부 핵을 파괴하는 색다른 테마로 구성이 되어져있다. 추가적으로 졸기아는 진행하면서 다른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해 게임 볼륨면에서 증가가 되었다. 

 

갤럭시안3 시어터6 앞에 붙여져있는 난이도 알림판에는 4로 적혀져있다. 난이도 4 이지만 이게 우습게 볼게 아니다. 일단 프로젝트 드라군(일명 프로드라)보다 난이도가 어렵다.

 

이번에는 대형생물체에 대항하기 위해 전술용 중전투정인 드라군J2로 출격한다. 무기는 프로톤 가속입자포를 장착하고 출격에 임해진다. 직관적이면서도 현대의 게임에 절대 뒤지지 않는 연출까지 뭐하나 버릴게 없는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용 항우주 모함, 다이달로스에서 발진하는 연출로 시작한다. 시각적인 연출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달로스 워프하고 있는 연출도 좌측 좌면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의 우주전쟁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이다.

 

발진하기 위해 아래 하단으로 내려가고 있는 드라군J2와 워프하고 있는 밖의 연출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어가 어떠한 위치에 있다는걸 명확히 이해해주는 그런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발진기에 위치해있으며 다이달로스 하단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연출 또한 굉장하다.

 

우측으로 보이는 지구같은 행성은 인간이 보통 행성을 테라포밍하여 만들어진 엑시아라고 불리우는 행성이다. 도입부는 졸기아가 엑시아로 진입하는 구도를 그리며 이를 저지하려는 드라군 J2의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다.

 

눈앞에 보이는 거대 기생생명체 졸기아가 드라군 앞으로 접근해오고 있다.

 

무언의 물체가 드라군 앞에 등장하면서 진로를 방해하고 있다. 우측에 해당 오브젝트의 데이터를 보여주는 분석표현연출도 하나의 볼거리이다. 

 

거대하면서도 두꺼운 표피를 가지고 있는 곤충 생명체로 보이는 길로스, 초반 1단계 페이즈 보스로 그 등장을 알리고 있다.

 

사출형 주황색 오브젝트로 공격해오는데 날라오는것만 타이밍에 맞춰서 정확히 제거한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길로스를 격파하면 1단계 페이즈가 종료되며 각 거너별 랭킹을 보여준다. 랭킹을 보여줌으로서 좀 더 플레이어간 경쟁심을 유발하는 자극도 되며 게임에 더 빠져들 수 있게금 만들어주는것 같다.

 

깨알같은 J2 드라군의 상태표시도 넣어줌으로서 실제 기체에 탑승하고 있는 연출도 보여준다. 

 

2단계 페이즈부터는 두가지 선택루트가 있다. 작전A는 엑시아 메트로 폴리스 진입, 작전B는 환경 컨트롤 센터로 이렇게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다. 난이도는 A가 B보다 훨씬 쉽다. B는 보스로 저격하기 힘든 저그로그 3체가 나오기때문에 왠만한 숙련된 거너들이 아닌 이상은 B에 에너지를 모두 갈아먹는다. 그래서 먼저 일반적인 루트 A로 소개해본다.

 

작전A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메트로 폴리스 안까지 휘젓고 다니는 졸기아 하위 생명체군들을 쫒아가면서 섬멸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도심내의 자코들을 잡고 바다로 진입하게 되며 그 순간 눈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물체가 등장하게 된다.

 

2단계 작전A의 보르네이드가 등장을 하며 재빠른 움직임으로 드라군을 능멸하고 있다.

 

길리오스와 동일하게 작은 투사체 미사일들을 발사하며 드라군을 위협해온다.

 

움직임이 빠르지만 날라오는 작은 투사체부터 먼저 제거하고 본체에 집중포화한다면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역시 마찬가지로 오브젝트의 막타를 누가 먹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순위가 달라진다. 나는 빨강색 자리에서 시작했는데 2등으로 순위가 내려갔다.

 

3단계 페이즈는 작전A 졸기아 순환기관과 작전B 졸기아 중력제어기관 두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엔 반대로 A가 어렵고 B가 쉬운편이다.

 

실드가 70퍼라고 해도 이게 우습게 볼게 아니여서 왠만하면 안정적인 루트로 가는게 좋다. 

 

졸기아 내부로 침입하는 루트를 그리고 있으며 작은 변형 생물체들이 드라군을 반기고 있다.

 

졸기아 중력기관에 도착하게 되면 불가사리같은 생명체들이 공격해온다.

 

중력기관 끝에 알수없는 괴생명체가 기다리고 있었다.

 

노아달리아라는 졸기아 중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보이며 이 생명체를 격파해야만 졸기아 중심부에 들어갈 수 있다.

 

눈알모양의 5개의 투사체를 중앙에서 발사하는데 협동감있게 처리한다면 무리없이 격파할 수 있다.

 

노아달리아를 격파하고 뒤에 있는 표피를 찢어내면 중심부로 들어갈 수 있다.

 

격파하고 나면 랭킹과 브리핑 섹션이 주어지며 이제 중심부로 넘어가게 된다.

 

중심부 뿌리 단계에서 뻗어나와 위로 시선이 이동하게 된다.

 

위로 보게 되면 중심부에 졸스톤이 위치하고 있다. 이것을 격파하는 것이 어택오브졸기아의 최종 목표이다.

 

이게 마지막 페이즈 보스이다보니 표피 내구도가 상당히 강력하여 게임이 거의 끝났다고 방심하면 절대 안된다. 손가락과 팔의 근육을 이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사격해야한다.

 

졸스톤 표피가 하나씩 벗겨져 나갈때마다 미세 입자구체를 날리게 되는데 저 구체 데미지가 상당하니 날라오기전에 최대한 졸기아 스톤에 점사를하고 날아오는 구체를 조준해서 타격해야한다.

 

무사히 23퍼센트의 실드를 남기고 클리어했다. 난이도 4지만 절대 쉬운난이도는 아닌것이다.

 

졸기아 중심부가 잘 파괴되었는지 확인하고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

 

환경컨트롤 센터에 진입하려고 했던 졸기아를 막아내고 드라군J2는 무사히 작전지역을 빠져나온다.

 

미션을 완벽히 수행하고 드라군J2는 다이달로스에 복귀한다.

 

마지막 파이널 랭킹을 보여줌으로서 게임은 끝이 나게 된다. 1등을 도달한 플레이어는 멋진 이펙트들이 함께 표현된다.

 

또한 점수별 등급과 미션경로로 브리핑을 해주면서 게임이 종료되게된다.

 

이렇게 하면서 남코의 로고가 표시되면서 모든게 종료되게 된다. 1990년도에 프로드라가 만국박람회에 나오고 1994년도에 졸기아가 출시된 부분이라고 한다. 94년도면 응애시절이였는데 지금에도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마음이다. 일전에 포스팅한대로 삼관식 프로젝터의 교체(아마 LCD 프로젝터로 교환된것 같다.), 그리고 자잘한 컨트롤러 메인터넌스들이 지난 1년사이에 이루어져 좋은 컨디션으로 졸기아를 즐길 수 있었다. 12시부터 17시 30분정도까지해서 총 13번 왕복하여 플레이 했는데 그 중 2번은 임무에 실패했다. 조금 연타를 할 줄 아는 거너분들이 있다면 무난히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난이도 4여도 클리어 자체가 쉽지가 않다. 나혼자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멱살잡고 캐리하더라도 이게 내구도 시스템이 있다보니 전부 모두가 기본적인 조준실력과 연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클리어가 쉬운편은 아니니 모두가 합심해서 플레이 하는게 중요하다. 미션A와 기본적인 감상평은 이렇게 끝을 내며 다음 미션B와 자잘한 이야기를 끝으로 갤럭시안3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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