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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일기장(Retro Diary)

달의 힘으로 날아온 6월의 마지막주 목요일

by 레몬C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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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휴가도 많이 가는 시기가 다가왔네요. 비도 많이오고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4월달에 일본 기판사려고 잠깐 반짝 다녀온거 제외하고 여행이라는걸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2년간 해왔던 일도 끝났고 그래서 어제부터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일본 1일차 일정 마무리하고 지금 컴퓨터에 앉아 있는데요. 소감으로는 역시 사람은 항상 공부하고 배우고 익히고 습득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여행올때마다 느끼는부분이지만 이번 여행을 기준점으로 매순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가슴에 품고 한국에 복귀하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첫날부터가 아니라 계획하기전부터 스펙타클했었고 앞으로도 더 스펙타클한 여정들이 남아 있는데요. 이건 한국에 복귀 후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케이드 이야기도 듬뿍 적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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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세일러문 뮤지엄 못가본게 너무나 한스러웠지만 꾸역꾸역 모아놓았던 달의 힘으로 오늘 날라와 세일러문 극장판 코스모스 전편을 보고 왔습니다. 후기는 따로 적을 예정인데 그냥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푹찢꽝의 대표적인 만화이지만 코믹스럽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모두 갖춘 세일러문은 그냥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후편이 개봉되는 날입니다. 극장 주차별로 입장 한정선물카드같은것을 주는데 후편 1주차는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주에 보려고 합니다. 

 

 

5덕스런 혼자 여행의 정점이 이렇다는걸 몸소 실천해보려고 하는데 일단 무사히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근황을 적어보려고하니 시간이 되시면 한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23년 전반기 대단히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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