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한 아키하바라 여행 후 여러줄 소감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새벽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주말에 일본 좀 다녀왔습니다.

완전 급발진한 여행이였으며

1박 2일 거의 3만보 와리가리했던

아주 짧고 굵게 다녀왔네요.

 

 

3년만에 가는거라 감도 잃고

가서 실수도 몇번이나 하고

안되는 에베베하는 일본어 실력으로

아는 단어 조합해서 어떻게든 설득시키려고

아주 용을 썼습니다.

 

 

실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음이 시켜 금요일날 늦은밤에 계획해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많은것들을 배웠고

목적도 달성했기에 나름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였습니다.

 

 

23년 4월 9일 아키하바라 히로세 엔터테인먼트 야드

1박 2일 여행인데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붙이고 붙이면 되게 장황스런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아케이드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다 스토리있게

만드는것이 제 블로그의 취지이고 방향성이니

하나 둘씩 올려보겠습니다.

 

 

언젠간 가보자 가보자 했었는데

가는 목적에도 맞았고 겸사겸사 다녀오면

좋을것 같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대기하는 시간에 '스즈메의 문단속' 을

전자책으로 다운받아서 2틀안에 다 읽기도 했네요.

본편은 안보고 예고편만 보고 소설을 쭉 읽어보니

뭔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실루엣들이

소설책 안에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주에는 영화를 한번 보고

간단한 소감정도만 정리해볼까합니다.

 

 

시간이 늦어 여기까지만 작성해보고

차후 이야기를 늘여놓아보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