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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일기장(Retro Diary)

5월 6일 비오는날의 일기장

by 레몬C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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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어제오늘 비 무지하게 쏟아지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는데 주말까지 계속 된다고 하니

오랜만에 썼던 글도 쭉 정리해보고

여유있게 쉬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사무실 타일공사가 있어서

하루종일 직접 타일나르고 시멘트 만지고

새로운 경험 좀 했습니다.

역시 배우고 아는게 힘인것 같습니다.

(허리가 뿌가질것 같은..)

 

 

블로그 글과 컨텐츠들은 양질의 정보로

가득가득 채워나갈테니 한번씩 생각나실때

들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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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컬렉션부분 썸네일 사진쪽을

일부 업데이트 좀 했습니다.

45정도의 측면에서 찍는것보단 약간 정면쪽에서

사선방향으로 찍어보니 이쪽이 더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도돈파치랑 최대왕생, 케츠이 글 읽어보니

아니 저때 글을 어떻게 썼던것인지 저도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현재는 저렇게 싸잡아서 쓰지 않고 에피소드별로

따로따로 적어보고 있는데 이쪽이 더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쭉 보다보니 도돈파치 시리즈는 참 열정있게 기판들을

찾기도 했으며 소중한 추억들이 깃든 작품들이네요.

곧 한 작품도 글 준비가 완료되어 올릴 예정입니다.

각 기판마다 고충과 이야기들이 녹아들어 있어

흥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할따름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면

유한회사 엠투에서 곧 발매예정인

도돈파치 대왕생 임회전생 타이틀입니다.

대왕생을 M2가 새롭게 이식해서 발매하는 부분!

그것에 대한 시연회를 교토 A-CHO 게임센터에서

한정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도돈파치 감사제라는 행사로 돈파치 작품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 작품들을 여기서 즐겨볼 수 있었던

행사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특별이벤트로 사이료우씨의 최대왕생 음봉 챌린지도

이곳에서 진행했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도 지원하여

저도 관심갖고 지켜보았는데 정말 대단하신분인것 같습니다.

비록 음봉을 격파해내지는 못했지만 슈팅게이머들의

열기를 인터넷으로 간접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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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신분들은 한번 봐도 좋을것 같아 링크를 올려봅니다.

많은 슈터분들이 이곳에 와서 게임도 즐기고

담소도 나누고 그랬었던것 같습니다.

최근 도돈파치 시리즈가 현세대 콘솔로 발매예정 소식에 맞춰

이러한 이벤트 행사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것 같아

좋은면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문화는 기존의 유저들이

많이 활발히 움직여서 새로운 유저들도 입문을 해보지

워낙 초특급 마이너한 장르라서 이러한 노력이라도 없다면

계속 지속되기에는 어려울것 같지만 작품성들이 워낙

인기가 있는 작품들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조금이나마 유입이

될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최근 일옥 검색하다가 최대왕생 기판이 유겐에서 나왔더라고요.

91만이군요. 순정 인스트셋에 기판 포함

한국으로 들여오려면 세금이랑 포함해서 큰거 1장이군요.

저도 작년에 구매했지만 이제는 구할 수 없는 기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국내 아카트로닉스의 최대왕생이 고장났다고 하던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신중동 올라갈때

아카티안 사장님이랑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대부활 블랙라벨도 73만엔?!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경쟁이 많이 치열했었네요.

 

 

지난1년동안 기판 구하느라고 눈에 불을 키고 다녔었지만

이제는 눈에 불을 키는 문제보다는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

살수가 없는 지점까지 와버린것 같습니다.

몇번 놓쳐버린 지난매물들을 생각해보니 오히려 그때 바로

샀었어야 되었는데 시간지나다보니 이제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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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 있는 기판들도 정말 운이 잘 따라주어

제가 모두 구매할 수 있게되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도 운이지만 어떠한 물건을 구하고자 하는

그 열정이 부족하지만 않게 행동한다면

모두 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건이든, 직업이든, 사랑이든 똑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히 다루어 주면서 천천히 즐겨봐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5월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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