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야기 했듯이 토요코인 호텔은 그야말로 최강의 갓성비이다. 조식의 분위기는 이러하고 1층 라운지 로비에서 식사할 수 있다. 특별한 메뉴가 있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아침대용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한 빵류도 조금 있었으며 신기했던것은 밥도 소중대로 선택해서 기계로 나온다는게 놀라웠다. 점차 기계화되는 사회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카스가 오락실을 방문하고 나고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그래서 신오사카역으로 가서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카스가 오락실에 가려고 한다. 분주하게 움직이려는 일정이라면 무조건 아침일찍 출발하는게 좋은것 같다. 코인락커는 금새 다 차버리기 때문이다. 코인락커는 중앙센트럴쪽에 위치해있다.

카스가 오락실에 가려면 신오사카에서 출발하여 도부쓰엔마에까지 약 25분정도 소요된다.

도부쓰엔마에까지 도착 후 조금 걸어가본다. 잔잔요코초라 불리우는 아케이드형 상점가, 이곳 난요도리 상점가를 지나면 카스가 오락실이 보이게 된다.

오사카 레트로 오락실중 몇 안되는곳으로 한번쯤은 와보고 싶었다. 10시 오픈 전경은 이러하다.

알록달록한 간판 디자인이 지나가던 사람을 사로잡게 만드는게 그 무언가가 있는것 같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타임크라이시스3 와 하오데2가 보인다.

엘레메카류도 조금 가동이 되고 있었으며 분위기가 고전 오락실다운 느낌을 뿜뿜 풍기고 있었다.

두더지 잡기류 게임도 있었는데 못보던 게임기라 신기했다.

아스트로시티와 뉴아스트로 시티로 구성된 레트로 게임들이 즐비하고 있었으며 격투게임 및 벨트스크롤 명작들도 다수 가동이 되고 있었다. 뒷편으로는 나이 지긋하신분들께서 메달게임들을 즐기고 계셨다.







사진으로 보는게 좀 더 이해하는게 빠를것 같으니 가동되고 있는 라인업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그리고 이 카스가 오락실의 레어한 건슈팅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바로 비스트 버스터즈2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이 비스트 버스터2를 경험해보기 위해서 이 오락장에 온 목적이기도 하다.

영상화 하기 위해 세팅해놓고 1회 정주행을 해보기로 한다. 샷건 형태의 아케이드 총으로 되어 있고 자동연사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즐길수 있게 되어 있다. 다만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다.

B급 감성의 좀비를 퇴치우는 게임이며 하우스 오브 데드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폭력적이고 기괴한 연출을 보여준다.

간호사 언니들도 매우 무섭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하오데보다 더 높은 공포감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았다.

갑툭튀하는 요소도 많았고 연출도 시원시원했다.

보스들도 꽤 무서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볼륨감에 있어서는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20코인가까이 써서 클리어했지만 플레이내내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였다. SNK에서 이런 건슈팅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했으며 또한 하이퍼 네오지오 64라는 기판으로 가동된 매우 희귀한 기판이라고 한다.

총 조작부는 대략 이러한 느낌으로 되어 있다. 뒤에 빨간색 버튼이 스타트버튼이고 총 자체는 샷건 형식으로 되어 있다.

타임크라이시스3는 콘솔로도 이식이 잘 되어 있지만 역시 아케이드로도 정주행을 싶어서 한번 쭉 달려봤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해서 도중 그만두고 게임장을 나오게 되었다. 타임크라이시스도 만만하게 봤는데 공략방법을 모르고 막 쏴대었더니 꽤 힘들었다.

비스트 버스터즈2를 실기로 경험을 해본것에 만족하며 다음에 또 다시 만날것을 기약했다.

다시 왔던 열차를 타고 신오사카역으로 이동한다.

신오사카역 근처 푸드코트점의 교토 규카츠에서 한끼식사를 해결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이곳 지점은 아에 구워줘서 식사가 나오는 것 같다. 굽기는 미디엄으로 했는데 아무래도 레어가 좋은것 같았다.

오사카 일정은 이렇게 해서 무사히 마무리 되었고 이제 나고야로 떠나보겠다.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Mechakucha Japan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06.05. 히카루의고(바둑), 고스트바둑왕 원화전 관람 (0) | 2026.06.09 |
|---|---|
| 2026.06.05. 신오사카-나고야 신칸센 이용, 551 호라이 만두 후기 (0) | 2026.06.09 |
| 2026.06.04. 오사카 라운드원 스타디움 사카이중앙환상점 방문 (0) | 2026.06.08 |
| 2026.06.04. PEACH PIT 25주년 기념전 관람 (0) | 2026.06.08 |
| 2026.06.04. 오사카 나고야 도쿄 만화 원화전 그리고 아케이드 횡단여행 프롤로그 (1) | 2026.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