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흙토끼의 해, 계묘년이라고 하네요.
방문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하는 일, 계획했던 모든 일
그리고 건강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tudio__bibi/
저희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스튜디오 비비입니다.
계묘년이라고 해서 이벤트 캐릭터로 이뿌게 그렸다고 하네요.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말에는 가족과 인순이 콘서트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으로 보러 갔습니다.
나이 66세신데 무대에서 열정넘치는 기운을 받으면서 연말을 재미있게 보냈네요.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이라는걸 인순이님 보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친구여 노래 부를때 와.. 가슴이 벅쳐오르더라고요.
힘들어도 츄라이.. 포기하지마라.. 23년에도 츄라이 츄라이 해보겠습니다!
콘서트 끝나고 음식점가려고하니 다들 주문마감이라고 그래서
무난한 족발 포장하여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맥주 따른건 어머니의 작품입니다.. ㅋㅋ
22년도 고생많았구 23년도에는 더 열심히 삽시다~ 퍙!
23년 1월 1일
새 생명을 잉태하여 정성이 깃든 모악산!
뜻깊고 보람찬 23년을 보내기 위해 정기를 받으려 모악산에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실은 모악 도립미술관쪽 주차장으로 가서 등산하려고 했지만 반대편 공영주차장에
네비를 잘못 찍어서 반대편에서 등산하게 되었네요.
등산은 아니고 절에 소원빌러 산책 나왔습니다.
아직도 미신을 믿는 전북사람..
산에는 여전히 눈이 그대로 쌓여져있었고
울창한 편백나무들이 뿜어내는 산소를 그대로 쭉 마시면서
금곡사까지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갈수록 경사가 심해지는 편백나무 숲길..
날씨가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서 눈이 녹아지고 있지만
군데군데는 여전히 미끌미끌하더라고요.
어렸을때는 등산이 그렇게 싫었는데
나이가 하나둘 먹어가니 가벼운 등산은 꼭 필요하겠더라고요.
정신도 맑아지고 뭔가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각 대웅전은 개방을 안해놓았더라고요.
올라가는 돌길만 제설작업을 하셨고 나머지는 눈들이 두텁게 쌓여있었습니다.
큰 절은 아니고 쪼끄만한 절인데 불상 앞에서
가족의 행복과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안전히 일을 끝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사하고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작년에 몇가지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1월달 안으로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일을 끝마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무탈하게 지내면서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순탄하면서도 좋은 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운세를 보니까 참고 견디라고 하던데...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참고 견디어보겠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프 다이어리지만 기판 이야기는 빼먹을 수 없기에 ㅋㅋ
국민 비행기슈팅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 2 입니다.
다음 소개할 기판 포스팅 준비는 완료되어있는데
영상을 뽑는 과정에서 시간과 약간의 생각이 필요해서
좀 걸릴것 같습니다.
어차피 원코인 찍는것도 아닌데 전반적인 게임 소개 느낌으로
가져가려고 생각해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저도 나름대로 제 생각 넣어서 스토리도 이야기 해보고 싶고
짤막하게 소개하는 영상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게다가 연습을 안해서 그런지 케이브 슈팅들보다
왜 이렇게 어려운지...? 탄피가 작아서 케이브 탄막슈팅보다
많이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럼 폭탄을 쓰세용... 오기부리지 말구 ㅋㅋ
지난한해를 되돌아보면 제가 이루고 구성하고 싶었던
게임 라이프를 60% 달성한것 같습니다.
물건도 미친놈처럼 많이 사기도 했고
기통 같은거 보러 서울, 부산도 가보기도 했고
되게 이래저래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네요.
올해엔 꼭 사고 싶은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매물이 나오면 잘 캐치해서 구해보고 싶습니다.
또 올해엔 게임물품만 집중할게 아니라
자격증을 몇개 준비하고 있습니다.
1. 조주기능사
2. 굴착기운전기능사
3. 건설재료시험기사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굴착기도 제가 할 줄 알아야
남을 부려먹든지 써먹든지 할 수 있겠더라고요.
안전관리에도 있어서 필요할 것 같아 준비중에 있습니다.
조주기능사는 칵테일 만드는 자격증입니다.
술은 진짜 못하는데 분위기 탈때만 한잔 마시는정도여서
칵테일 만드는게 재미있고 색감있는 술을 보는것에 매력이 있더라고요.
이것도 합격해서 좋은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동안 공부는 안하고 제도시험기능사로 먹고 살아왔는데
콘크리트 만지면서 간판은 있어야되서
이것도 얼른 취득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게임할 시간은 더더욱이 없을 것 같지만
시간을 쪼개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제테크라는것이 별다른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륜지긋하신분들 말씀들어보면 내 기술을 키우는것이 제테크인것 같습니다.
주식, 투기 이런것이 제테크가 아니고요.
저는 주식에 주짜도 모르고 투기는 해볼 여건도 되지도 않습니다.
땀흘려서 얻지 않은 돈은 제 돈이 아닙니다.
기술을 키우는것이 바로 나중에 40, 50 먹어서 내 무기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제테크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블로그한다는것은 오로지 돈 생각이긴합니다.
구글 에드센스 등록해서
돈 벌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기판리뷰나 정보 포스팅하면서 돈 벌겠다는 심보는
아주 대단히 잘못되고도 잘못되었죠.
지금 산 기판값 산거에 비하면... 택도 없죠.
그러나 돈을 떠나서 제 생각을 그때그때마다
정리하는 행위를 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고
어떻게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또 좋아했고 열망했던 기판들을 하나 둘씩 모으면서
형편없는 소개글을 블로그에 작성했었는데요.
이 일련의 과정들이 뿌듯함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과 만족감이 느껴지더라고요.
힘든 22년이였지만 그래도 좋았던 22년이였던것 같습니다.
작년말에 구매했던 기판들을 전부다 적어보려고 기획했는데
만만치 않은것 같아서 그건 다시 휴지통으로 돌아갔고
본래계획대로 천천히 하나둘씩 꺼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기운이 서로 공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미친오타쿠는 23년도에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넘치시는 23년 1월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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