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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무비 감상기

탑건 : 매버릭 재개봉 4DX 전주고사 관람후기 및 그 외 이야기

by 레몬C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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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야근하기로 마음먹고

일찍 일 마무리치고 서둘러 나와

시내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다름아닌 탑건 : 매버릭을

재개봉하는것 같더라고요.

작년에 개봉할때에는 전주 아이맥스에서만

관람하고 4DX로는 관람하지 못했거든요.

 

 

꼭 4DX로 봐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래저래 핑계로 보러 가지는 못했네요.

트위터로 재개봉한다는 소식 듣고

오 뭐야! 하다가 부랴부랴 찾아보니까

4DX도 재상영을 하는것 같아 바로 예매하고

보러 다녀왔습니다.

 

 

매일 백반인생하다가

하루정도는 플렉스 해버렸습니다. ㅋㅋ

햄최몇? 두개까지는 가능합니다.

한개에 감튀만 먹으면 배부르지만..

전주 고사동 알로하버거에서 저녁 먹었는데요.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근처 알아봤는데

알로하버거가 괜찮은거 같아서 이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새우버거 9.3 비주얼인데

미치긴했습니다. 새우통살이 4개정도가

패티말고 추가로 얹어져있는데

제가 여태것 먹었던 새우버거중에서

가장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빵식감도 좋았고 상추랑 토마토가

되게 신선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건 베이컨 치즈버거 8.3

토마토 사이즈도 되게 컸고

가장 좋았던게 상추랑 토마토 씹는맛이

너무 좋아서 돼지새끼마냥

맛있게 잘 먹었네요.

비싸서 문제이긴하지만.. 내돈!!!

 

 

한번 본 영화는 다시 잘 안보긴하는데

역시 시간내서 잘 보고 오기를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2시간내내 F-18에서의 콕핏감은 

상상 그 이상이였네요.

D5 자리에서 고사점에서 보았는데 

그냥 최고였습니다.

용산에 견줄수는 없지만 지방에서

4DX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것만으로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프터버너2 캐비넷 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아직 한번도 타보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귀도 즐겁고 톰형의 

카리스마는 여전히 눈을 즐겁게 해주었네요.

 

 

4DX로 안보셨다면 이번에 한번 보러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무실와서 잔업무 끝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케이드 기판 이야기를 조금하자면

도돈파치 시리즈에 이어 

프로기어의 폭풍도 운이 좋게

일본샵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만 해놓고 아직 받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에 매물 일옥에 올라올때 구매를

했었어야 했는데 많이 늦어버렸죠.

다른 케이브 기판에 비하면 엄청나게

비싼기판은 아니지만 색다른 매력을 가진

종스크롤 슈팅이더라고요.

나중에 매력을 깨닫고 올해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CPS 2 기판으로 카피품이나 전지리스 기판이

많이 일옥에 올라와 있던데 오리지날과의

거리는 먼듯하여 제쳐두고 있었는데 

매물소식이 올라와 구매를 하게되었네요.

프로기어는 미술적인 부분이랑 배경, 스토리 등이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준야 선생님의 그 위대함은 어디까지인지...

 

 

프로기어로만 쓸 컨텐츠량이 방대해서

벌써부터 고민이 많네요.

또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중간중간마다 전주의 맛집들이나

전북권안에서 재미있는 소식들도 같이

겸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북권 놀러오실때 맛집도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다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입맛이 구수한 할부지 입맛이라

아마 다들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

많관부 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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