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레트로 일기장(Retro Diary)27

5월 6일 비오는날의 일기장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어제오늘 비 무지하게 쏟아지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는데 주말까지 계속 된다고 하니 오랜만에 썼던 글도 쭉 정리해보고 여유있게 쉬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사무실 타일공사가 있어서 하루종일 직접 타일나르고 시멘트 만지고 새로운 경험 좀 했습니다. 역시 배우고 아는게 힘인것 같습니다. (허리가 뿌가질것 같은..) 블로그 글과 컨텐츠들은 양질의 정보로 가득가득 채워나갈테니 한번씩 생각나실때 들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메인 컬렉션부분 썸네일 사진쪽을 일부 업데이트 좀 했습니다. 45정도의 측면에서 찍는것보단 약간 정면쪽에서 사선방향으로 찍어보니 이쪽이 더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도돈파치랑 최대왕생, 케츠이 글 읽어보니 아.. 2023. 5. 6.
급발진한 아키하바라 여행 후 여러줄 소감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새벽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주말에 일본 좀 다녀왔습니다. 완전 급발진한 여행이였으며 1박 2일 거의 3만보 와리가리했던 아주 짧고 굵게 다녀왔네요. 3년만에 가는거라 감도 잃고 가서 실수도 몇번이나 하고 안되는 에베베하는 일본어 실력으로 아는 단어 조합해서 어떻게든 설득시키려고 아주 용을 썼습니다. 실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음이 시켜 금요일날 늦은밤에 계획해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많은것들을 배웠고 목적도 달성했기에 나름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였습니다. 1박 2일 여행인데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붙이고 붙이면 되게 장황스런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아케이드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다 스토리있게 만드는것이 제 블로그의 취지이고 방향성이니.. 2023. 4. 10.
4월의 출발 글쓰기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이런저런 아케이드 소식 기사보면서 자려고하는데 벌써 1시가 넘었네요. 갑자기 글을 써보고 싶어서 써봅니다. 생각도 정리하고 메모할 겸.. 벌써 4월이네요. 3개월간 좋은 일들도 있었고 않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경험하고 배운다는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요! 요즘 일본내에서 게임센터 폐업을 되게 많이 하는것 같더라고요. 엔조이파라다이스 거기도 하는것 같고 아무튼 이제 과거속으로 묻혀져 가는것 같은 느낌이 점점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최근 구완게 매물이 여기저기서 올라오더라고요. 가격은 330만원 매장물건 하나는 옥션으로 올라왔는데 가격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합니다. 그러는김에 한번 꺼내서 풀로 정주행해보았습니다. 3면 이상부터는 진짜 너무 어렵습니다. 게임도 게.. 2023. 4. 2.
더 퍼스트 슬램덩크 노스포 후기 그외 근황이야기 THE FIRST SLAM DUNK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아케이드 기판관련 글을 써야되는데 올해 개인 공부할 것들이 많아서 시간날때 매물만 보는중이네요. 영화도 아바타2 보고 실망을 뒤로한채로 안보고 있다가 최근 티비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슬램덩크 신극장판이 나와서 보러 갔습니다. 솔직히 저는 슬램덩크 만화책 1편의 첫장도 보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흥미롭게 보았던 만화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였습니다. 최애는 클레이모어인데.. ㅠㅠ 클레이모어는 나중에 따로 글을 써보고 싶네요. 스포츠물에는 뭔가 흥미가 가지 않더라고요. 대학교때 이후에도 슬램덩크보다는 초능력 배틀 농구가 더 재미있었죠 ㅋㅋ 쿠로코의 농구는 좀 유치하긴하지만 시원시원하게 보는맛이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였습니다. 만화책도 있는데 만화책도 언.. 2023. 2. 27.
2023년 1월 중순 일기장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23년 잘 풀어가시고 계시나요? 저 역시 잘 풀어나가면서도 순리대로 받아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제 조금 한숨 돌릴 수 있을것 같아서 블로그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공부를 짬짬히 해야되는데 너무너무 피곤해서 컴퓨터 뿅뿅 30분 만지다가 침대로 누워버리는데 책 잡고 30분만이라도 앉아있는 연습을 해야되겠더라고요. 이번에 설 연휴가 화요일까지여서 좀 여유있게 기판도 만지고 영상 작업도 하면서 글을 써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23년도에는 기판 구입하는것도 이제 끝을 내야되는데 기회가 닿는다면 계획했던 퍼즐들을 다 마무리 해보고 싶습니다. CPS 1 기판들을 손을 대려고 했다가 물건나오는 일옥시장을 보니 자주 등장하기도하고 지금 당장 사서 크게 만.. 2023. 1. 18.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흙토끼의 해, 계묘년이라고 하네요. 방문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하는 일, 계획했던 모든 일 그리고 건강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tudio__bibi/ 저희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스튜디오 비비입니다. 계묘년이라고 해서 이벤트 캐릭터로 이뿌게 그렸다고 하네요.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말에는 가족과 인순이 콘서트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으로 보러 갔습니다. 나이 66세신데 무대에서 열정넘치는 기운을 받으면서 연말을 재미있게 보냈네요. .. 2023. 1. 1.
12월 일상, 기판 글 작성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한가지 컨텐츠에 대해서 이것저것 다 때려박아서 글을 쓰고 몇개월이 지난 지금을 되돌아보니 음 너무 조잡하고 분량이 많아 읽기에 지루한감이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존 글 쓴것에 대해서 다 해부하고 나누려면 좀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은데요. 기존의 작성했던 글들은 여유있으면 그때 정리하도록하고 앞으로 쓸 기판들에 대해서는 에피소드 1, 2, 3 짧은 토막이야기로 정리해서 기술해보겠습니다. 제가봐도 하나의 글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제 자신도 지치더라고요.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지우고 쓰고 반복하다가 제 풀에 지쳐서.. 짧게 목표잡고 한 파트 완성하고 결과물을 보면 블로그 업데이트도 자주되고 전반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 2022. 12. 16.
22년 12월의 시작 및 근황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날씨가 11월 마지막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난후 급작스럽게 추워졌습니다. 후다닥 내복을 꺼내서 입고 출근해도 날씨가 매섭더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22년도 이제 1달밖에 남지를 않았네요.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간 22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생각해보면 나름 인생에 배울점도 많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될지도..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이제 가르마를 타고 천천히 노를 젓을 타임인것 같습니다. 뭘 대단하게 쌓아놓은것도 없었지만 몸으로 부딪혀 쌓은 인생 경험이 많았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지만 아케이드 게임을 접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재미있게 보냈던 22년인것 같습니다.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글을 적.. 2022. 12. 1.
22년 10월 2주차 일기장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10월엔 2번이나 연휴가 껴있어서 참 놀기 좋은 달이네요. 놀기가 좋은만큼 또 일을 바짝 해야되는 업을 하고 있어서 일요일만 쉬고 월요일도 출근해서 좋은 햇살받고 왔습니다. 블로그 글이 워낙 제 스타일로 적다보니까 여러가지 많이 늦어지고 업데이트도 잘 안되긴합니다. 하루에 조금씩 적으려고 노력하는데 집에 오면 피곤해서 그냥 잠부터 자러 들어가네요. 전국에 계신 직장인들, 자영업자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자기전에 기판 관련된 주저리 하나 적고 가보려고요. 진짜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매일 하루에도 일옥을 몇번이나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매일 루틴이 되어버려서 이젠 습관처럼 보게 되네요. 사기도 겁나게 샀고 앞으로도 계획된 몇가지들이 있는데 그거 사려고 생각하니까 어휴.... .. 2022. 10. 12.
지극히 개인적인 레트로 구입시 고민해야할 부분 <브라운관>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코로나도 이제 거의 다 나은것 같습니다. 오한증세도 5일정도 가다가 슬슬 낫기 시작했고요. 지금은 기침이 지속되긴하는데 가루약 먹으면서 지내고 있는데 점점 호전되는 분위기네요. 사람이 일단 아프면 만사가 귀찮고 할일도 손에 안잡히듯이 일단 건강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근 1주일 내내 아프고 나니 삶의 의욕도 떨어지고 제가 왜 살고 있는지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고요. 어차피 죽으면 끝이고 한번 사는 인생인만큼 더욱 값지고 재미있게 살아야되는것은 맞는데 몸이 아파버리니 모든것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앞으론 건강할때 관리하고 한번 더 신경써야해야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이것저것 삶의 의욕을.. 2022. 9. 6.
홈케이드 준비해보기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날씨도 덥고 이것저것 하는 일들이 많아져서 아케이드에 거의 손을 못 대고 있네요. 마련해둔 조그만한 창고에서 아케이드 작업을 하려니 덥고 습하기도 하고 몸이 쉽게 지쳐버려서 미루게 되네요. 땀도 줄줄나서 에어컨을 들이고 싶은데 아직 들일 수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브라운관에 컨트롤 박스 작업되어 있는 것을 집으로 낑낑대며 옮겨서 간소하게 홈케이드 위주로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름에는 홈케이드 위주로 준비를 하고 가을이나 겨울쯤 되면 창고에서 영상 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뉴넷에 세팅해서 제작하면 깔끔하고 좋긴한데 그래도 홈케이드 환경도 제작을 해보면 쉽게 오락기판을 즐기시기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막 홈케이드에 대해서 뭘 제작하고 조언.. 2022. 7. 18.
아케이드 끄적끄적 - 2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일전에 이야기 했던 프리앰프 신호 컨버터 주문한것이 도착해서 기존 스피커 선 잘라서 다이렉트로 묶어 절연테이프 감아주고 기판 꼽아서 사운드 테스트 해보았는데 만족스럽네요. 실은 문제가 되는것이 1945 스트라이커즈 2 기판과 도돈파치 최대왕생 사운드 문제때문에 이 컨버터를 의뢰하여 주문을 하였는데요. 사운드 지지직 거리는 문제 (웅, 치, 크) 이건 기판자체의 문제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스피커 문제나, 페라이트 코어, 이런것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최대왕생 기판은 그렇게 나온 기판이라고 하네요. 최대왕생을 가지고 있는 stg 홈페이지 가서도 질문글을 올렸지만 "그건 너의 기판 문제가 아니라 원래 정상적인 문제이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비싸게 돈을 주고 컨버터 의뢰를.. 2022. 6.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