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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Think!102

2023년 1월 중순 일기장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23년 잘 풀어가시고 계시나요? 저 역시 잘 풀어나가면서도 순리대로 받아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제 조금 한숨 돌릴 수 있을것 같아서 블로그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공부를 짬짬히 해야되는데 너무너무 피곤해서 컴퓨터 뿅뿅 30분 만지다가 침대로 누워버리는데 책 잡고 30분만이라도 앉아있는 연습을 해야되겠더라고요. 이번에 설 연휴가 화요일까지여서 좀 여유있게 기판도 만지고 영상 작업도 하면서 글을 써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23년도에는 기판 구입하는것도 이제 끝을 내야되는데 기회가 닿는다면 계획했던 퍼즐들을 다 마무리 해보고 싶습니다. CPS 1 기판들을 손을 대려고 했다가 물건나오는 일옥시장을 보니 자주 등장하기도하고 지금 당장 사서 크게 만.. 2023. 1. 18.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흙토끼의 해, 계묘년이라고 하네요. 방문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하는 일, 계획했던 모든 일 그리고 건강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tudio__bibi/ 저희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스튜디오 비비입니다. 계묘년이라고 해서 이벤트 캐릭터로 이뿌게 그렸다고 하네요.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말에는 가족과 인순이 콘서트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으로 보러 갔습니다. 나이 66세신데 무대에서 열정넘치는 기운을 받으면서 연말을 재미있게 보냈네요. .. 2023. 1. 1.
세가 더 하우스 오브 데드 1 아케이드 기판 Ep.1 ザ·ハウス·オブ·デッド The House of the Dead Arcade アーケード基板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오랜만에 기판글을 업데이트해봅니다. 일기장에 말씀드린대로 기판 리뷰를 토막글로 나누어서 기록하는걸로 하여 천천히 게메스트 공략 ㆍ 소개 ㆍ 비하인드 기타 소식들까지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케이드 기판은 세가에서 1996년 9월 13일에 출시를 했던 레일 슈팅게임의 명작 더 하우스 오브 데드 1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제 기판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구심점의 기판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이 기판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되게 많습니다. 물론 데스아더 기판도 기판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주춧돌이 되었지만 제가 기판을 시작하게 된 발화점! 이 하우스 오브 데드 1이 되겠습니다. 하우스 오브 데드 1에 접하게 된 이야기 어렸을때에는 전주역 근처에서 살아서 주말을.. 2022. 12. 24.
12월 일상, 기판 글 작성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한가지 컨텐츠에 대해서 이것저것 다 때려박아서 글을 쓰고 몇개월이 지난 지금을 되돌아보니 음 너무 조잡하고 분량이 많아 읽기에 지루한감이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존 글 쓴것에 대해서 다 해부하고 나누려면 좀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은데요. 기존의 작성했던 글들은 여유있으면 그때 정리하도록하고 앞으로 쓸 기판들에 대해서는 에피소드 1, 2, 3 짧은 토막이야기로 정리해서 기술해보겠습니다. 제가봐도 하나의 글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제 자신도 지치더라고요.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지우고 쓰고 반복하다가 제 풀에 지쳐서.. 짧게 목표잡고 한 파트 완성하고 결과물을 보면 블로그 업데이트도 자주되고 전반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 2022. 12. 16.
22년 12월의 시작 및 근황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날씨가 11월 마지막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난후 급작스럽게 추워졌습니다. 후다닥 내복을 꺼내서 입고 출근해도 날씨가 매섭더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22년도 이제 1달밖에 남지를 않았네요.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간 22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생각해보면 나름 인생에 배울점도 많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될지도..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이제 가르마를 타고 천천히 노를 젓을 타임인것 같습니다. 뭘 대단하게 쌓아놓은것도 없었지만 몸으로 부딪혀 쌓은 인생 경험이 많았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지만 아케이드 게임을 접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재미있게 보냈던 22년인것 같습니다.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글을 적.. 2022. 12. 1.
CaveWich - CV1000 PCB Enclosure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계시는지요? 보통 지역축제가 10월 말일쯤으로 해서 마무리되는것 같습니다. 11월에는 아무래도 겨울도 다가오고 연말결산을 해야되는 시즌이기도 하고요. 기판관련된 리뷰를 작성해야되는데 허허... 쉽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단기간에 글이 작성되지 않을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높은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취미로 즐겁고 스트레스 해소겸 적어보자는것인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어느정도의 수준으로 적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글을 써내갈수록 그 본질이 퇴색되어 이게 하나의 일이 되는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좀 오래걸리더라도 의미있는 글이 되게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해둔 소스는 하나하나 모아져가고 있고 이걸 어떻게 저만의 스.. 2022. 10. 26.
22년 10월 2주차 일기장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10월엔 2번이나 연휴가 껴있어서 참 놀기 좋은 달이네요. 놀기가 좋은만큼 또 일을 바짝 해야되는 업을 하고 있어서 일요일만 쉬고 월요일도 출근해서 좋은 햇살받고 왔습니다. 블로그 글이 워낙 제 스타일로 적다보니까 여러가지 많이 늦어지고 업데이트도 잘 안되긴합니다. 하루에 조금씩 적으려고 노력하는데 집에 오면 피곤해서 그냥 잠부터 자러 들어가네요. 전국에 계신 직장인들, 자영업자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자기전에 기판 관련된 주저리 하나 적고 가보려고요. 진짜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매일 하루에도 일옥을 몇번이나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매일 루틴이 되어버려서 이젠 습관처럼 보게 되네요. 사기도 겁나게 샀고 앞으로도 계획된 몇가지들이 있는데 그거 사려고 생각하니까 어휴.... .. 2022. 10. 12.
9월의 3주차 일기장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준비하고 있는 기판 리뷰가 상당히 늦어질것 같네요. 하는 일도 장마이후로 계속 밀어붙여야되서 토요일까지 하고 있는중이네요. 간단한 근황도 적어볼겸 일기장을 쓰게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일기장 대체 왜 쓰는거야.. 맨날 이런 생각으로 썼는데 일기장은 하루 또는 한 주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내가 어떻게 한 주를 지냈고 거기에서 느꼈던것이나 배웠던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곱씹으면서 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하나의 인생을 검토하는 일련의 행위인것 같습니다. 그걸 메모함으로써 나중에 찾아볼 수도 있는거고 또 다시 한번 봄으로써 아 그때는 그랬었지.. 이렇게 했었구나라는것도 다시 상기시키게 되고 생각도 정리하면서 좋은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최근 일본.. 2022. 9. 24.
케이브 도돈파치 아케이드 기판 노수령봉 怒首領蜂 CAVE ATLUS DoDonPachi Arcadeアーケード基板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볼 기판은 도돈파치 탄막슈팅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저도 슈팅게임에 대해서는 막 전문적인 실력이나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떠한 게임을 하면서 그 게임이 가지고 있는 게임성, 아트워크 그리고 차차 게임을 접근했던 그 과정, 스토리, 배경 이런것들이 아우러지면서 그 작품을 음미할 수 있는 일련의 행위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전 슈팅게임들은 어떤 거창한 스토리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케이브에서 제작한 탄막슈팅게임들은 그래도 각각의 개성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흥미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잠시 라떼는 이야기를 해보자면 초등학교 시절에 엠파스라는 검색포털사이트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네이트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거기서 "이용성의 고전게임".. 2022. 9. 8.
제 맘을 뒤집어 볶는 뉴넷시티 모니터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태풍도 지나갔고 날씨도 꽤 화창해진 날씨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전격적으로 기판 글도 업데이트 할 겸 한 3주동안 키지 않았던 뉴넷시티를 켜보려고 하우스1 기판을 꼽고 뉴넷시티 전원부를 켰습니다. 그동안 하우스1 기판을 꼽은 상태에서 뉴넷시티 모니터 보드를 터쳐먹은게 두번째이니 항상 킬때마다 마음을 옹졸이면서 키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씩 터쳐먹으면서 느낀게 3모드 모니터 다 보니까 해당 기판의 주파수? 그러니까 화질을 맞추려고 팅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러면서 뒤에서 팍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화면이 꺼지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이번에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딸깍 소리는 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하우스1 안내 문구가 나오고 다시 팍 꺼지더라고요. "어어.. 설마 또 보드.. 2022. 9. 8.
지극히 개인적인 레트로 구입시 고민해야할 부분 <브라운관>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코로나도 이제 거의 다 나은것 같습니다. 오한증세도 5일정도 가다가 슬슬 낫기 시작했고요. 지금은 기침이 지속되긴하는데 가루약 먹으면서 지내고 있는데 점점 호전되는 분위기네요. 사람이 일단 아프면 만사가 귀찮고 할일도 손에 안잡히듯이 일단 건강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근 1주일 내내 아프고 나니 삶의 의욕도 떨어지고 제가 왜 살고 있는지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고요. 어차피 죽으면 끝이고 한번 사는 인생인만큼 더욱 값지고 재미있게 살아야되는것은 맞는데 몸이 아파버리니 모든것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앞으론 건강할때 관리하고 한번 더 신경써야해야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이것저것 삶의 의욕을.. 2022. 9. 6.
아카이카타나 인스트 출품 안녕하세요. 레몬씨입니다. 저번주 화요일부터 아버지께서 몸이 안좋으시다고 하셔서 코로나검사를 목요일날 했습니다. 저도 같이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저는 음성 나왔고 아버지께서는 양성이 나왔습니다. 아뿔싸.... 같이 출퇴근한것이 화근이 되었나 기침이 제 코속에 들어갔나봅니다. 토요일날 방 청소하면서 문을 활짝 열어두었는데 몸에 오한이 생기더라고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확진이 되었습니다. 지금 3일차이긴한데 토요일날 밤부터 오늘 계속 토하고 머리가 빠개질듯이 아파서 죽을맛입니다. 지금도 계속 몸에 오한이 생겨서 방에 불 넣고 누워만 있습니다. 코로나 이거 쉽게 볼만한 질병이 아닙니다. 삶을 망가뜨립니다. 주말에 해야될 작업 좀 하면서 블로그 글..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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